[울진·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기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봉화군 소천면의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는 등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오후 2시20분쯤 울진군 기성면의 한 주택 내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20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5.18 nulcheon@newspim.com |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분쯤 울진군 기성면의 한 주택 내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3시2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평 규모의 센드위치패널 주택 중 10여평이 소실됐다.
17일 오전 8시48분쯤 봉화군 소천면의 한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9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5.18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48분쯤 봉화군 소천면의 한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9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100평규모의 창고 1동이 전소됐다.
이날 불은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 화재의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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