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3시3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도심지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9분만에 조기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80명과 진화차량 27대를 급파해 발화 19분만인 이날 오후 3시57분쯤 진화했다.
18일 오후 3시3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도심지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9분만인 이날 오후 3시57분쯤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4.05.18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산불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대구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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