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 3000대 완판
6월부터 준비 물량 두배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하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가 판매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초도물량 3000대 완판을 기록했다.
20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싱글 원 냉장고'는 현재 매장, 온라인쇼핑몰에서 예약판매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구매 시 5월 마지막주부터 상품을 순차 발송할 계획이다.
하이메이드 'Single ONE 냉장고' [사진=롯데하이마트] |
하이메이드 '싱글 원 냉장고'는 1~2인 가구 증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1년여 간의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통해 출시한 상품이다.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9만9000원에 출시했다.
또 에너지효율 1등급 상품으로, 245L 소용량, 슬림한 디자인 등으로 1~2인 가구, 서브 냉장고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가 비용 없이도 5년 A/S 연장보증보험을 적용해 수리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예약판매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일주일 후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물량을 투입하고, 6월부터 입고되는 물량은 현재보다 2배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싱글 원 냉장고'를 구매한 2030 고객 중 3분의 1은 신규 고객으로,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을 다양한 고객이 경험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