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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앞두고 혼조세...마이크론·엔비디아·존스콘트롤스↑ VS 리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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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번 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강력한 랠리를 이어온 시장은 숨 고르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지수는 0.1% 하락 출발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각각 0.2%, 0.4%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 판매 등이 둔화하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재개됐다는 낙관론이 확산했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역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일축하며 시장의 연내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에 힘을 실어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14 mj72284@newspim.com

이에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선을 돌파하고 S&P500도 처음으로 5300선을 넘어서는 등 시장은 강력한 랠리를 펼쳤다. 주간으로도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4주 연속, 다우지수는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FOMC 의사록 발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은 이 같은 랠리가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톰 리 창립자는 적어도 단기적으로 미 증시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이달 초 언급했듯이 5월에는 시장이 '5월의 공포'에서 벗어나 매수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 같은 예상이 적중했다"면서 "다음 주에도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번 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말부터 미 증시를 이끌어온 AI 열풍의 선두에 있는 기업으로 오는 22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엔비디아의 주당순이익이 474% 급증한 5.22달러, 매출은 241% 증가한 2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는 직전 분기 765% 순이익 증가와 매출 265%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한 수치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87%, 1년 전과 비교해 약 200% 올랐다. 하지만 2분기 들어서는 주가가 2% 오르는 데 그쳤다.

앞서 3월 엔비디아는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몇 배 뛰어난 신형 칩 '블랙웰'(Blackwell)을 공개했는데,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연말 블랙웰로 출시로 앞두고 기존 'H100 칩' 판매 증가세가 둔화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같은 (판매) 증가세 둔화를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인 원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이번 주 공개될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지만, 매출총이익률이 1분기 약 77%를 기록한 후 2분기에는 75~76% 범위로 둔화하는 등 2분기 가이던스는 1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낮아진 성장세를 가리킬 수 있다고 봤다. 

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웃돌아도 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 둔화, 매출총이익률 하락 등을 시장에서는 수요 둔화 및 공급 완화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가는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ofA는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투자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지난 주말 종가 대비 20%가량 높은 1100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투자은행 모간스탠리 역시 엔비디아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하며 '블랙웰 칩'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동안 성장 정체의 징후는 없으며 회사의 AI칩에 대한 기본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 주 21~23일 개발자콘퍼런스 빌드를 개최하는 가운데, MS가 멀티 모달 기반 AI 비서 혹은 새로운 AI 신제품을 내놓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구글과 오픈AI는 실시간 대화와 상황 이해가 가능한 고급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하며 업계 전반의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준의 5월 FOMC 의사록 역시 이번 주 빅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5월 CPI 등 경제 지표가 둔화하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커졌으며 제롬 파월 의장도 비교적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시장은 이번 회의록을 통해 향후 통화 정책과 관련한 연준의 전체적인 시각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주에는 연준 위원들의 공개 발언도 대거 예정돼 있어, 이들의 발언 내용을 통해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및 금리 전망, 금리 인하 시기 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시장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와 관련된 상황도 주시하고 있다.

이날 특징주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종목명:MU)의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모간스탠리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시장 수익률'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NVDA)는 오는 22일 장 마감 후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 속에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바클레이즈, 스티펠 파이낸셜 등 다수의 월가 은행들이 회사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오토(LI)는 예상보다 저조한 1분기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발표에 주가가 14% 넘게 급락 중이다. 

건물 보안·안전 기업 ▲존스 콘트롤스(JCI)는 행동주의 투자자 앨리엇 매니지먼트가 회사의 지분 10억달러 이상을 확보했다는 보도에 주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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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또 국가 균형 발전, 청년 정책 등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아울러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등의 내용은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른바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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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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