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쿠키런: 마녀의 성',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21일 16:03

최종수정 : 2024년05월21일 16:03

첫 퍼스트 등급 '퍼스트크림 쿠키' 이야기 담긴 에피소드 오픈
신규 기믹 6종과 신규 퍼즐모드 '쿠키 퍼즐 챌린지'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첫 퍼스트 등급 쿠키와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기믹과 퍼즐모드도 추가된다.

21일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의 퍼스트크림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 번째 에피소드의 챕터1과 50개의 새로운 레벨이 추가됐다.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한때 성지였으나 현재는 망가져 있는 '산 크렘'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퍼스트크림 쿠키가 귀환하며, 본격적인 쿠키와 마녀의 비밀이 공개된다. 퍼스트크림 쿠키는 게임 최초의 퍼스트 등급 쿠키로, '신선한 정화의 빛' 스킬을 사용해 37칸 중 20칸을 랜덤으로 타격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신규 기믹 6종도 새롭게 등장했다. ▲용감한 쿠키의 캔디케인 ▲딸기맛 쿠키의 딸기 팝핑 캔디 ▲위치베리맛 쿠키의 젤리뱃 미사일 ▲체리맛 쿠키의 체리폭탄 ▲퍼스트크림 쿠키의 홀리브로치 ▲뱀파이어맛 쿠키의 포도주스통 등 각 기믹은 쿠키들의 특징을 반영했다. 기믹을 터뜨리면 특정 젤리 블록을 타격하여 레벨 성공에 도움을 준다.

신규 퍼즐모드 '쿠키 퍼즐 챌린지'도 추가됐다. 쿠키 별로 10개의 전용 퍼즐 레벨을 제공하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체리맛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 ▲위치베리맛 쿠키 ▲퍼스트크림 쿠키 등 총 6개의 쿠키 퍼즐 챌린지가 오픈됐다. 퍼즐 레벨 100을 달성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말 모드와 하드 모드를 제공한다. 주요 보상으로는 쿠키 테마 데코와 쿠키 소울드롭스가 주어진다.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여러 개편도 진행됐다. 쿠키 3성 달성 시, 한 판당 사용할 수 있는 쿠키 스킬 횟수가 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이외에도 데코 설치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저 편의를 위한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쿠키런: 마녀의 성'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스트 쿠키 세계관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최초의 쿠키를 구워낸 빛의 마녀와 그녀를 따르던 열 두 마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짧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엑스(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