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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 현정은 회장 "100년 기업 위업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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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서 기념식, 다채로운 행사
ESG 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 선포, 플로깅 기부 캠페인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2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유관기관 인사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엘리베이터의 40주년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2일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2024.05.22 dedanhi@newspim.com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40주년을 되돌아보는 연혁영상 상영과 ESG경영 슬로건 선포식, 올 초 출범시킨 장애인합창단 공연, 환경정화와 기부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캠페인, 바비큐 파티를 겸한 스킨십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40년 전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의 기적을 더해 100년 기업의 위업을 이뤄내자"고 격려를 보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 맞아 ESG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선포하며 ESG경영 정착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주,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장애인합창단 공연은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맺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경영실천 협약'에 따라 창단시킨 합창단이다.

이날 오후에는 참석 임직원 모두가 충주시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플로깅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레기 줍기는 물론 외래 생태교란식물 제거작업 등 생물 다양성 보존활동까지 벌이는 등 남다른 창립행사를 가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걸음수 만큼 회사가 적립금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것. 이미 1개월 전부터 1걸음 당 1원씩 적립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목표걸음 1억보를 조기에 달성했다. 이렇게 적립된 1억원의 기금을 백혈병 어린이재단, 우수인재장학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지난 40년이 글로벌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숨가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9년 고(故) 정몽헌 회장이 부임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1992년 엘리베이터 1만대 생산 돌파에 이어 1993년엔 중국 합작법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 해외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특히, 2009년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2010년 분속 108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2020년 분속 1260m 개발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 역시 먼저 개발해 왔다.

2022년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지난해 유지관리 서비스 MIRI(미리) 출시 등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엔 도심항공교통(UAM)을 새로운 먹거리로 점찍고, UAM 이착륙장인 'H-PORT'를 선보이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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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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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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