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임성재, 찰스 슈와브 '톱10'... 파리올림픽 '어프로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언더파 공동 9위... 한국선수 랭킹 2위 김주형은 공동 24위
라일리, 14언더 통산 2승... 세계 1위 셰플러, 공동 2위 올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톱10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출전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4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쳐 올 시즌 세 번째 톱10에 올랐다.

[포스워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27일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 1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공의 궤적을 주시하고 있다. 2024.5.27 psoq1337@newspim.com

임성재는 1월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뒤 한동안 부침을 겪었다. 이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로 분위기를 바꾸고 이번 대회에서도 톱 1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세계 랭킹 34위인 임성재는 이번 시즌 상승세를 탄 안병훈(세계 23위)과 꾸준한 김주형(26위)에게 밀려 세계 랭킹이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떨어지면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멀어졌다. 파리올림픽 골프 티켓은 각 나라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 2명에게 주어지며 6월 24일 세계랭킹으로 결정된다.

이날 이븐파 70타 친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포스워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라일리가 27일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 9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공의 궤적을 주시하고 있다. 2024.5.27 psoq1337@newspim.com

라일리는 2013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때 결승에서 셰플러에게 당한 패배의 아픔을 11년 만에 설욕했다. 둘은 이날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했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1언더파 공동 24위, 이경훈은 합계 이븐파 공동 32위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김성현은 합계 5오버파 공동 61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