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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진영 "'반도체 대전방지·2차전지' 필름 개발 완료...품질 테스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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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산업용 필름 양산화 계획
가구·가전용 시트 등 매출 다각화 실현 중
이집트 및 인도 등 제품 다양화 및 유럽 시장 공략

이 기사는 5월 28일 오전 09시1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플라스틱 필름 전문기업 '진영'이 올해 첫 반도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대전방지·2차전지' 필름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와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진영 관계자는 28일 "승인 절차가 단계별로 있는데, 그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대전방지 필름의 경우, 랩(lab)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현재는 필드(field)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차전지용 필름 또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두 필름 모두 연내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양산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영은 지난 2022년부터 대전방지 관련 원재료 업체와 진행해 온 정전기로 인한 반도체 손상을 방지하는 '대전방지필름'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반도체 업체와 진행되는 랩 테스트를 거쳐, 생산기지 현장에서 성능을 시험하는 필드 테스트를 통해 양산화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방지필름은 인쇄회로기판(PCB)나 반도체 등 전자 관련 부품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 제품으로, 진영은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수명과 안정적인 대전 승수 등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전방지필름은 소모품으로 지속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영 로고. [사진=진영]

또한, 진영은 자동차 도어에 적용하는 포케톤시트와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이중 특수 필름도 개발 중이다. 지난달 진영은 'D&W그룹'·'청토씨앤디'와 에어돔 스마트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스마트팜용 필름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이처럼 진영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존 가구 부품 제조업체에서 고부가가지 특수필름 제조업체로 사업을 변신해 나갈 전망이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진영은 매출 다각화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가구용 시트에만 집중됐던 수익원의 비중을 점차 분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22년 기준, 진영의 가구용 시트 매출은 전체 매출의 92.08% 비중을 차지하면 주된 실적을 이끌어왔다. 2023년 가구용 시트 83.33%, 가전용 시트 14.07%. 기타 2% 매출 비중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가구용 시트 79.68%, 가전용 시트을 17.05%를 차지했다. 올해는 산업용 필름 상용화를 통해 매출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은 더욱 확보돼 나갈 전망이다.

1993년 설립된 진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은 진영은 2018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약 20%를 해외 매출로 발생시키고 있다. 그동안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해 양적 성장을 이어온 진영은 올해는 매출처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진영 관계자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최근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았던 중국 건설 경기가 부진하다보니 중국 매출이 줄어든 경향이 있다. 이에 중국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전략이며, 이집트 및 인도 등에서는 제품 다양화를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은 전체 매출이 가구에 집중돼 있었다면 작년부터는 가전 매출, 올해는 산업용 필름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매출을 함께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1분기도 흑자전환 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올해는 흑자전환을 이뤄낼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이루면 지난 2021년 매출액 5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매출액 481억원, 2023년 309억원으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영업손실 24억원으로 적자 전환에 돌아섰다.

올해는 해외 수출과 산업용 필름 상용화에 긍정적이 성장을 전망한다. 금융정보업체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진영 매출액은 91억원, 영업이익 2800만원을 달성하며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국IR협의회는 진영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33.4% 증가한 413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새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진영은 중국 총판의 경우 보유하고 있던 재고가 2023년 중 대부분 소진된 상태로 올해 수주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튀르키예, 태국, 인도 등 신규 매출처 확보가 진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며 "LG전자 가전제품 내부에 적용되는 필름이 올해부터 신규로 공급되고 있으면 대전방지 필름은 올 하반기 양산용 초도 매출을 시작으로 제품 기타 매출에 포함되어 집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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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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