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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남성 2명 흉기에 찔려 중상…남녀 4명 긴급체포

기사입력 : 2024년05월28일 22:36

최종수정 : 2024년05월28일 22:37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중년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다.

경찰은 다친 중년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남녀 4명을 살인미수와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차 [사진=뉴스핌 DB]

인천 연수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B씨 등 20~30대 남녀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아는 사이인 B씨 등 남녀 3명도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때려 다치게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흉기를 갖고 B씨 등과 함께 피해자들의 사무실로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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