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티앤알바이오팹, 3D프린팅 기반 모낭 스페로이드 제조 기술 특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체 모낭과 유사한 특질로 탈모 치료에 혁신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31일 탈모 치료를 위한 '모낭 스페로이드(3차원 배양 세포응집체)'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비대칭성 모낭 스페로이드의 제조방법 및 이러한 방법으로 제조된 비대칭성 모낭 스페로이드'에 관한 것으로 외모근초 세포, 모유두 세포, 내모근초 세포를 포함하는 복수의 바이오 잉크를 사용해 모발이 특정한 방향으로 자라는 효과를 가지는 모낭 스페로이드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모발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돼있으며, 진피에 있는 모낭으로부터 발생해 성장한다. 두피 모낭은 모유두 세포, 각질형성 세포, 내모근초 세포, 외모근초 세포, 멜라노사이트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모유두 세포는 모낭 발생의 기초가 되고 모발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로고. [사진=티앤알바이오팹]

현재 탈모 치료나 모낭 세포 성장 연구를 위해 모낭 스페로이드를 생체 외에서 배양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으나 기존의 기술은 복수 세포 공배양의 어려움, 상당한 제작 소요 기간, 각 세포 스페로이드 크기의 편차 등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체내에서 성장한 모낭에서는 모발에 자연적으로 방향성이 부여되지만, 생체 외에서 제작된 모낭 스페로이드에서는 모발에 방향성을 부여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한 비대칭성 모낭 스페로이드는, 외모근초 세포와 모유두 세포 및 내모근초 세포를 포함하는 복수의 바이오잉크를 비대칭 형태로 구획된 영역을 갖는 구획부재에 각각 충전하고 인쇄함으로써 모발이 특정한 방향으로 자라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3D 바이오프린팅 방식을 활용해 제작이 간편하고 빠르며, 개별 개체가 서로 균일한 품질을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모발이 발생하고 성장하는 생체 모낭과 유사한 특질을 가지는 모낭 스페로이드 개발을 통해 탈모 치료에 혁신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급성장하는 탈모 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관련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