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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소년 맞춤형 '올리브영과 26일저금' 재출시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0:20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0:20

1주일간 판매, 하루만 성공해도 최대 1만원 할인
26일 연속 성공하면 기프트카드 5000원권 증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청소년 고객들을 위한 제휴저금 서비스인 '올리브영과 26일저금'을 다시 한 번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휴저금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의 저금 서비스 'mini 26일저금'에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서비스로 저축의 재미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청소년 고객들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동안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맞춰 이날부터 일주일간 한정 판매되는 이번 상품을 재출시하며 더욱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하루만 저금에 성공해도 올리브영 첫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2·5일 연속 성공 시에는 각각 3000원, 5000원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26일까지 연속 저금에 성공할 경우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5000원권도 받을 수 있다. 자동저금에 성공할 때마다 매일 보너스캐시도 준다.

총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랜덤추첨'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3만원권(100명), 2만원권(200명), 1만원권(300명)의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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