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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尹정부 해외순방 예산' 공개하라는 이준석에 "멍청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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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만을' 위한 예산 4억원 파악하자는 것"
"'내가 지시했다'던 文, 거짓말 드러나니 뜨끔했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의혹 등에 대한 '김정숙 특검법' 추진하자 윤석열 정부의 순방예산을 공개하라고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향해 "국가 정상 외교의 예산 문제를 여태 이해 못했다"라고 직격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 재정사에 없던 '영부인만을 위해' 마련된 긴급 예산 4억원의 정체를 파악하자는데, 국회가 편성하는 정상적인 국가 정상 외교 예산을 병치하자는 논리는 그야말로 '멍청'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정상 외교의 예산 문제를 여태 이해못하거나, 국민을 만만히 보고 또 물타기 하고 싶거나 이 중 하나일 것"이라고 힐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2024.04.04 leehs@newspim.com

배 의원은 "이 문제의 핵심은 정부가 편성한 적 없고, 지금도 할 수 없는 '영부인 해외행을 위한 예산'을 억지로 만들었다는 것"이라며 "문재인-김정숙 커플 외에 그 이전에도, 현재도 아무도 벌인 적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배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주장대로 영부인의 첫 단독외교가 성립하려면 '영부인 외교' 예산이란 항목이 있어야 한다"라며 "외교부에는 '정상 및 총리외교' 예산이 매 해 국회를 통해 적정 편성되고, 외교 순방이 늘어나면 '정상 및 총리외교'라는 똑같은 제목으로 예비비를 지출해 충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인 신분인 영부인을 위한 '영부인 단독 외교 예산'이란 것은 전에도 지금도 만든 적이 없다. 영부인이 단독으로 해외방문을 하려면 청와대 예산 혹은 자비로 갔어야 한다. 이희호 여사처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정숙은 단장이 아닌 문체부에 끼어 '장관 특별수행원'으로 쫓아 갔다. 전용기를 타고"라며 "제가 국정감사에서 밝혔듯 문체부는 위 사항과 관련 '국가재정법 위반을 우려'하며 당국과 예산 조달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그나저나 내 아내의 단독외교 '내가 지시했다'던 문 전 대통령님 왜 이리 조용하신가"라며 "거짓말이 하나 둘 드러나니 뜨끔하셨나"라고 저격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김정숙 특검법'을 추진하자 "윤석열 정부의 해외 순방 비용 자료부터 공개하라"라고 압박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모든 순방 관련 비용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반복되는 풍문처럼 순방지에서 기업회장들과 가졌다는 술자리 등의 비용을 세금으로 냈는지, 기업회장들이 부담했는지 국민들이 알 수 있다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비용을 조사해보고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해볼만하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 부부야 이제 퇴임했지만, 현직 대통령은 ing니까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그물코를 좁히면 사회의 기준이 같이 바뀌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순방예산은 입법부 입장에서 자료만 준다면 탐나는 조사대상"이라고 꼬집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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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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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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