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산시-조지연 국회의원, 현안해결 공조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0:10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0:10

조현일 시장 4일 국회서 '지역현안 정책간담회'...8개 현안 국비확보 지원요청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시)과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해결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조지연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국비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경산시]2024.06.05 nulcheon@newspim.com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조지연 국회의원과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비롯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지원 건의 사업은 △초현실 메타 콘텐츠 혁신 생태계조성 △자율모빌리티 원격제어 거점센터 △위생매립장 증설사업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문천1지구 및 서부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이다.

조 시장은 또 국비지원 사업 외에도 경산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준인건비 증액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남천하이패스IC 설치 등 10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및 사업 선정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시장은 " '내일이 더 빛나는 기회의 도시, 28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한 만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경산시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시민 행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와 한 팀이 되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