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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경기 광명으로 본사 이전…서울스퀘어 떠난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7:07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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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이전 확정
서울스퀘어 계약 만료…임대 비용 절감 차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의 본사 이전이 경기 광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본사의 부동산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이전하는 것이 이날 최종 통보됐다.

11번가는 지난 2017년 이래 서울역 앞 옛 대우그룹 본사였던 서울스퀘어 5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내부적으로 직원 복지 공간으로 쓰이는 1개 층을 줄이는 방안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옮기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11번가 CI.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2020년 이후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며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희망퇴직, 사옥 이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효율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3월 두 차례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11번가의 이전을 두고 "비상경영을 해온 지도 오래 됐고 수익성이 악화되니 본사 이전을 감행하는 것 같다"며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 차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서울스퀘어 임대 계약 종료에 따른 것으로 가장 적합한 '광명 유플래닛 타워'로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며 "사옥 이전 후 최대한 구성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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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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