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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2024 바이오 USA서 기술이전 윤곽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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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석해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와 사업개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3년 연속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3일 오후,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회사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폐암 영역의 주요 임상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으며, 향후 성장 비전 및 전략을 공유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브릿지바이오 기업발표 현장 [사진=브릿지바이오] 2024.06.07 sykim@newspim.com

회사는 6월 현재 120명 목표의 약 85% 수준인 100명 이상의 임상 참여 환자가 등록 및 투약을 개시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오토택신 저해제)의 임상 2상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특성을 고려해 서로 다른 기전의 후보 물질들로 구성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후보군 개발 전략을 제시하는 동시에, 임상 단계 진입을 앞둔 후속 과제를 함께 소개했다. 특히 BBT-301(cAMP 증가제)은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시험계획 제출 전 회의(Pre-IND Meeting)를 거쳐 곧바로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제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회사는 타그리소 등 비소세포폐암에서의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확대에 따라 나타나는 C797S 등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BBT-207의 개발 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다변화하는 폐암 치료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사에서 독자적으로 발굴한 1호 후보물질인 BBT-207은 현재 임상 1상의 세 번째 용량군 환자 모집을 마치고 투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네 번째 용량군에서 유효 용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나흘간 약 50여 건의 사업개발 회의가 밀도 있게 진행됨에 따라, BBT-877을 필두로 한 기술이전의 윤곽도 더욱 구체화됐다. BBT-877 임상 2상의 환자 모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회사는 빅파마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세 차례의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 임상 지속 권고 결정 및 내부 안전성·유효성 데이터에 근간하여 진행된 이번 협의에 따라, 견고한 개발 전략을 이어나갈 파트너를 선별하고 신속히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3년 연속 바이오 USA 기업 발표 무대를 통해 회사의 핵심 과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그 어느 때보다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진전된 사업 개발 협의들이 조속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암 질환 및 폐섬유화 질환 등 글로벌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두 질환을 전략적 발판으로 삼아 핵심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자체적인 임상 개발 역량 강화 및 과제 효율화 전략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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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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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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