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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올해부터 이익개선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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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온라인 만화·웹툰·게임 전문기업 미스터블루가 사업부문별 효율성 제고를 통해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미스터블루는 웹소설 자회사 데이즈엔터와 영상풀판미디어의 합병을 결정했고 또 출시를 눈앞에 둔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블랙'의 사전예약자수도 200만명을 돌파했다.

자회사 합병을 통한 웹소설부문의 매출 증가와 '에오스블랙' 출시에 따른 게임부문 매출 증가로 미스터블루는 올해 매출 재도약과 함께 영업이익 개선의 속도도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금융감독원 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스터블루는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당기순손실 112억원이라는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176억원으로 회복세의 기미를 찾을 수 없고 영업손실도 12억원으로 전년동기 8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직전분기의 영업손실 8억원보다도 손실 규모가 커졌다.

하지만 지난해 당기순손실 규모가 컸던 이유는 1회성 영업외비용 영업권손상차손이 127억원 발생했고 올해 또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이 회복되지 못한 것은 '에오스블랙' 출시 관련 비용 발생으로 광고선전비가 전년동기대비 10억원 이상 증가한 영향이 컸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신사옥 이전 등으로 고정비 증가한 탓에 영업이익이 부진한데 경영진은 이를 잘 인지하고 있으면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한 매출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데이즈엔터와 영상출판미디어를 합병한다. 존속회사는 데이즈엔터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미스터블루는 웹소설 자회사 인수 후 양질의 지식재산권(IP)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작품으로 외형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일원화된 보고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고정비를 절감해 이익률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오스레드'에 이어 '에오스블랙'도 6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에오스블랙'의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에오스블랙' 최종테스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정식버전 게임 출시 전 최종 안정성 점검을 위한 최종테스트에서는 그간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이번 에오스 블랙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기존 8개로 운영했던 캐릭터명 선점 서버의 수도 잇따른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총 19개의 서버로 확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게임부문 올해 매출이 지난해 209억원에서 432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분기 게임부문 매출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 53억원에 오히려 모자라지만 기존게임 '에오스레드'의 카니발 탓도 있고 '에오스블랙'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측면이 반영된 것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올해 게임매출을 400억원~430억원선에서 기대하다"며 "출시 6개월 후에는 대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76억원 및 99억원수준에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웹소설 자회사 합병을 통한 웹소설 IP확대와 이를 활용한 컨텐츠 사업 확대, 에오스블랙'출시로 게임 수입 배가 등 매출 성장과 함께 게임의 높은 수익성으로 향후 이익개선 효과도 커질 것으로 본 것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시장 컨센서스가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며 "게임부문은 4분기에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블루 로고. [사진=미스터블루]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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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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