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STS개발 '아너스 웰가 진주' 특공 729건 접수 1순위 수요자 주목

기사입력 : 2024년06월11일 11:38

최종수정 : 2024년06월11일 11:38

313가구 특별공급 물량에 729건 청약접수… 평균 2.33대 1 기록
신혼부부·생애최초 위주 특별공급 청약 대거 접수… 2030 수요자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STS개발(시행)이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너스 웰가 진주'가 지난  10일(월)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729건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며 1순위 흥행을 예감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아너스 웰가 진주'의 특별공급은 총 313가구의 배정물량에 729건의 특별공급 청약접수가 이루어지며 평균 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의 경우 303건의 청약접수가 이루어졌으며, 생애최초 청약도 275건의 청약접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 전용면적 84㎡A 주택형의 경우 25가구의 공급물량에 214건의 청약접수가 이루어지며 8.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지방에서 공급에 나선 단지가 특별공급 청약에 경쟁이 이루어진 것은 이례적인 반응이다.

'아너스 웰가 진주' 분양 관계자는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최적의 입지조건과 향후 진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서의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금일 이어지는 1순위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청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치열한 1순위 청약 경쟁이 예상되는 '아너스 웰가 진주'는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 이루어지며, 정당계약은 7월 1일~7월 4일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