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교수 16명 선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소속 교수 16명이 우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142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대의 16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된 충남대 소속 교수 16인. [사진=충남대] 2024.06.14 gyun507@newspim.com |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구준모 교수 등 16명은 향후 3~5년간 최소 2억9000만 원부터 최대 14억4000만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를 통해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 성과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