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IR핌] 지투파워, 지능형 AI 배전반 등 신제품 연내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전반 사업 및 태양광 수요 증가...올해 매출액 600억대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하반기 '지능형 AI 배전반·BIPV'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원자력 시장 진출 및 폐배터리 재사용 신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품질보증인증서를 취득한 지투파워는 올해 원전 보조기기인 스위치기어 시장 진출에 나서며 배전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투파워가 취득한 인증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압·저압 스위치기어와 모터제어반을 설계·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 자격에 대한 인증이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여하는 유자격공급자 등록(Q-클래스)을 앞둔 상태다.

김영일 지투파워 회장(사진)은 지난 14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최근 KEPIC 인증서를 획득한 스위치기어는 전압 레벨이 다르다. 회사는 Q-클래스급 품질 기준의 22.9kV용을 배정받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자력 쪽에서는 22.9kV가 아닌, 7.2kV로 낮춰진 전압 레벨을 현재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엄격한 품질 조건 기준에 부합해 Q-클래스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공인해주는 품질이기 때문에 동종업계 대비 차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며 "Q-클래스 인증은 1~2달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투파워는 수배전반에 편중돼 있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사업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며 외형 확장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ESS 정부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이온전지 패킹·안전제어 강화기술' 연구는 액체형 냉각 방식의 제품화로 전 세계적으로 차별성을 갖는 ESS가 된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신사업으로는 폐배터리 재활용도 염두해 두고 있지만, 재사용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블랙매스(배터리 원료 추출 전단계로 스크랩 등을 회수해 분쇄한 가루)까지의 기술을 확보하고 그 앞단에 폐배터리를 재사용을 하는 것"이라며 "폐배터리는 결국 액체형 냉각 방식의 ESS와도 접목 가능해 굉장히 다양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투파워는 하반기 '지능형 AI 배전반·BIPV'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영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는 다양한 아이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정책에 따른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조달우수제품 인증이 일주인 전 통과했다. 하반기부터 BIPV 관급 시장이 본격적으로 론칭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능형 AI 배전반 2.0'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AI 배전반 'PD_AI v1.0' 제품은 사실상 인공지능(AI) 기능이 부족했다. 이를 완전히 보완해 하드웨어 디바이스 안에 AI 기능을 탑재, 이를 통해 결과를 판단하고 분석하는 온보드(On-Board) AI의 배전반을 준비하고 있다"며 "굉장히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12월 설립된 지투파워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3년 연속 수배전반 관급시장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신제품인증(NEP), 신기술인증(NET), 조달우수제품인증, 성능인증 및 다수 특허 확들을 통해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지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배전반 부문 매출은 약 63.71%(309억원)으로 지투파워의 주된 실적을 이끄는 중이다.

지투파워는 주력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태양광 인버터' 제품 출시로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지투파워는 지난해 신사업으로 추진한 '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 수요 증가로 관련 부문 실적이 크게 상승 중이다. 지난 2022년 지투파워의 태양광발전시스템 매출은 73억원에서 지난해 1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김 회장은 "태양광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인버터, BIPV, 일반 태양광, EPC가 있다. 현재는 관급 위주로 태양광 시장을 많이 하는데, 민수 쪽의 EPC를 작년부터 시작하면서 올해 약 200억 수주를 예상한다"며 "태양광 민수 EPC 매출 약 150억 정도, 기존 관급 시장 약 100억, 인버터는 약 20~30억 정도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기에, 태양광 부분에서만 300억 대의 매출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투파워는 올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주 증가 및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정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투파워는 지난해 매출 494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다.

김 회장 "지난해 전체 매출이 500억 조금 못 미쳤다. 현재 수주 등을 통한 추이를 보면 20~30% 매출과 수주 증가가 이뤄지고 있기에 올해 매출은 600억대로 목표로 잡고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투파워 기술 경쟁력 ▲신시장 진출 계획 및 전략 ▲지투파워의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언급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IR 전문 유튜브채널 <IR핌>에서 볼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사진
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