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비에이치아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플랜트 기업과 MOU체결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1:01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1: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비에이치아이는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아이이씨에너지(IEC Energie LLC)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들을 공동 개발·수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이씨에너지는 열병합 발전 시설부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의 산업용 플랜트 설비를 전문으로 구축하는 회사다. 자체 설계,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서비스를 턴키(Turn-Key)로 제공하며 특히 롤스로이스 가스 연소 엔진의 우즈베키스탄 지정 공급자로 분산형 발전 분야에 활발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고성능·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아이이씨에너지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발전 인프라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주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의 분산형 전원 시장 진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 중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노후 발전 시설의 현대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이씨에너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교두보 삼아 우즈베키스탄 주변의 다른 중앙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