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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프랑스 정국 우려 완화에 일제 상승...까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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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의 조기 총선을 둘러싼 불안감 완화에 유로존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하며 주식시장을 둘러싼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52포인트(0.69%) 오른 515.01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63.76포인트(0.35%) 오른 1만8131.9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7.23포인트(0.76%) 상승한 7571.57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도 49.14포인트(0.6%) 전진한 8191.29로 장을 마쳤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선거 출구조사 결과 극우 정당에 참패할 것으로 예상되자 의회를 해산, 오는 30일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2024.06.10 wonjc6@newspim.com

지난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 발표로 높아진 정국 불안 속 급등했던 유로존 국채 수익률은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더불어 5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한 달 전에 비해 0.1% 증가하는 데 그치며 월가 예상을 하회한 것 역시 투자자들 사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스위스쿼트 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 사이 지난주 프랑스 증시의 매도세가 과했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반드시 프랑스 경제 전망을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 8% 급락했던 은행 섹터가 1.2%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행보에 다시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유럽 시장 투자자들은 이틀 뒤인 20일 예정된 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 사전 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전문가들은 BOE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5.25%에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프랑스 대형 소매업체 까르푸의 주가가 4.2% 하락했다. 프랑스 재무부가 가맹점과의 계약에 불공정한 요소가 있다며 법원이 까르푸에 벌금을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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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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