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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지구촌 LNG 시장 '폭풍 성장' 두 자릿수 상승 기대주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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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2030년까지 공급 확대
헤지펀드 업계 XOM '입질'
셸 LNG 원조, 30% 상승 저력

이 기사는 6월 14일 오후 4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구촌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중장기 성장에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또 다른 종목으로 월가는 엑손모빌(XOM)과 셸(SHLL)을 꼽는다.

미국 최대 석유 업체로 꼽히는 엑손모빌은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업체는 전세계 곳곳에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해당 프로젝트의 생산량은 연간 2300만톤에 이른다.

대표적인 투자처로 호주의 고르곤 LNG(Gorgon LNG)와 남태평양의 자원 부국 파푸아뉴기니 및 카타르의 프로젝트가 꼽힌다.

최근 월가의 시선을 끄는 부분은 미국의 골든 패스 LNG 프로젝트다. 카타르에너지와 조인트벤처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2024년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18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카타르에너지, 셸, 토탈에너지스 등 다수의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카타르 노스 필드(North Field)의 프로젝트 확장에 참여하고 있다.

엑손모빌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시설 [사진=업체 제공]

확장을 통해 2027년까지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규모를 7700만톤에서 1억260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차 투자 규모만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엑손모빌이 2027년까지 투자를 대폭 확대할 주요 사업 부문 가운데 하나다. 2030년까지 관련 사업 규모를 두 배 높인다는 복안이다.

엑손모빌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엑손모빌 경영진은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을 4000만톤으로 두 배 확대하는 계획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업체는 최근 튀르키예에 10년간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시장 입지를 날로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한편 엑손모빌의 2024년 1분기 이익은 월가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매출액이 830억8000만달러로 투자은행(IB) 업계의 전망치인 783억5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지만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2.06달러로 예상치 2.20달러를 밑돌았다.

연초 천연가스 가격 하락과 원유 정제 마진의 둔화가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TD 코웬의 제이슨 가벨만 에너지 리서치 이사는 CNBC와 인터뷰를 갖고 "1분기 이익이 펀더멘털 측면의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엑손모빌의 배당 수익률도 투자 매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업체는 41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고, 최근 분기 배당액은 주당 0.95달러로 나타났다. 6월10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3.36%로 집계됐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81개에 달하는 헤지펀드가 엑손모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엑손모빌 주가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지구촌 경제가 마비됐을 때 33달러 선까지 급락했지만 가파르게 상승 반전, 6월13일(현지시각) 110.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엑손모빌을 분석하는 15개 투자은행(IB)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135.40달러로, 23%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152.00달러로 나타났고, 최저치 역시 120달러로 최근 종가 대비 9% 가량 상승 가능성을 열어 뒀다.

월가의 또 다른 톱픽 영국 에너지 기업 셸은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개척자로 꼽힌다. 원조 격인 업체는 10개 국가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수 년째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가스로 전환하는 기화(regasification) 설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을 사실상 장악한 셸은 저비용과 고효율 비즈니스 구조로 수익성을 강화한다.

셸 ADR 등락 추이 [자료=블룸버그]

카타르와 캐나다의 프로젝트가 2025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연간 1400만톤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KNG)를 공급,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셸은 북미 지역과 함께 급성장하는 아프리카의 시장에도 수출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셸의 실적 호조와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투자 매력으로 꼽는다. 업체는 2024년 1분기 77억달러의 순이익을 달성, 월가의 예상치인 65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업체는 2023~2025년 사이 100억~150억달러에 달하는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투자를 강행하기로 했지만 배당을 4% 인상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에도 활발한 움직임이다.

런던과 뉴욕증시에서 동일한 종목 코드로 거래되는 셸은 최근 수 년간 완만하면서도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셸 ADR은 2020년 10월 25달러 선까지 떨어졌지만 바닥을 찍은 주가는 강한 반등을 나타냈고, 6월13일 69.76달러에 거래됐다.

팁 랭크스에 따르면 아르거스 리서치와 파이퍼 샌들러 등 셸에 대해 투자 의견을 제시하는 4개 투자은행(IB)은 12개월 목표주가로 90.33달러를 제시했다.

6월13일 종가 대비 약 30%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목표주가 최고치와 최저치는 각각 95달러와 85달러로 확인됐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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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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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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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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