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케이쓰리아이,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기사입력 : 2024년06월24일 15:45

최종수정 : 2024년06월24일 15: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유일 XR서비스 개발 핵심 기술인 'XR미들웨어 솔루션' 보유
7월10일~16일 수요예측, 22~23일 청약…오는 8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기업 케이쓰리아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상장으로 1,400,000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500원~1만55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75억 원~217억 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936억 원~1160억 원이 될 예정이다.

2000년에 설립된 케이쓰리아이는 국내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Universe XR Framework)' 개발 기업이다. 'XR 미들웨어 솔루션'은 XR 콘텐츠 개발 및 실행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지난 2015년 케이쓰리아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핵심 기술이다. ▲제작 효율성 ▲높은 품질 ▲가격 경쟁력 ▲높은 확장성 등의 기술적 경쟁 우위를 갖췄으며 다양한 XR 디바이스 지원과 크로스플랫폼(iOS, Android, Window)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케이쓰리아이 로고. [사진=케이쓰리아이]

다수의 XR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특정 콘텐츠 제작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케이쓰리아이는 'XR 미들웨어 솔루션' 기반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미디어아트,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모든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이 가능하다. 최근엔 디지털트윈 시티 솔루션과 결합해 실세계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케이쓰리아이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경영성과로 증명된다. 2023년 매출액은 131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58.6%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경쟁사 대비 넓은 기술적 스펙트럼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공공기관 중심에서 일반 기업체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이재영 케이쓰리아이 대표는 "XR 메타버스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의 주축이 될 성장성이 큰 산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실세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쓰리아이는 오는 7월 10~16일 5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2~23일 청약을 실시해 8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하나증권이 맡았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