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로켓랩 13% 급등 ② 佛 키네이스와 50번째 일렉트론 발사 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佛 키네이스와 25개 위성 발사 계약
2017년 5월 첫 발사후 50번째 일렉트론 발사
월가 FY24 매출 77%, FY25 34% 성장 전망

이 기사는 6월 19일 오전 04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우주발사체 기업 로켓랩 USA(종목코드: RKLB)의 주가가 1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장중 13% 넘게 급등했다. 최근 대규모 위성 발사 계약을 잇달아 발표한 데다가 지난주 미국 상무부가 인공위성과 우주선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로켓랩에 최대 2390만달러의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고, 뉴멕시코주 주정부 또한 2550만달러 상당의 재정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17일 일본의 지구 관측 기업이자 기존 고객인 신스펙티브(Synspective)와 자사의 소형 위성 발사체인 일렉트론 10기를 발사하는 역대급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지난 7일 로켓랩은 프랑스 사물인터넷(IoT) 기업 키네이스와 로켓 5기를 발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켓 1기당 5개의 키네이스 위성을 차례로 발사해, 계약이 완료되면 로켓랩은 25개의 키네이스 군집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게 되는 셈이다. 이는 로켓랩이 지금까지 발사한 군집 위성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그중 첫 번째 발사 일정은 일렉트론의 50번째 발사(2017년 5월 첫 발사)가 될 것이라고 로켓랩은 밝혔다.

로켓랩의 우주발사체 [사진=업체 홈페이지]

로켓랩의 피터 벡 최고경영자(CEO)는 "발사 산업은 결코 쉽거나 만만하지 않다"며 "첫 발사에 성공하는 일조차 어렵기 때문에 우리의 일렉트론 50회 발사는 우주 비행 역사상 드문 업적이며 엄청난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7년 첫 임무 이후 일렉트론이 역사상 가장 자주 발사되는 로켓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키네이스는 프랑스 정부의 우주 기관인 CNES(Centre National d'Études Spatiales)와 국제적인 우주 기반 솔루션 제공업체인 CLS(Collecte Localisation Satellites)를 비롯한 민간 및 공공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는 기업이다. 키네이스가 글로벌 사물인터넷 연결을 개선하기 위해 로켓랩과 체결한 이번 계약에 따르면 '노 타임 툴루즈'라고 명명된 첫 번째 발사 날짜는 뉴질랜드 시각으로 6월 19일이며, 이날부터 14일간 5기의 일렉트론이 뉴질랜드 마히아에 있는 로켓랩 발사단지에서 발사된다.

로켓랩은 총 49번의 임무를 거쳐 지금까지 185개 위성을 지구 궤도에 안착시켰다. 로켓랩의 대표 로켓인 일렉트론은 길이 18m, 폭 1.2m, 무게 13톤의 소형 2단 로켓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개발한 대형 로켓 '팰컨9'과 비교하면 크기가 4분의 1 수준이다.

로켓랩의 일렉트론 개요 [사진=업체 홈페이지]

로켓랩이 실제로 현금을 벌어들이는 데 있어 키네이스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고객은 실시간 지리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블랙스카이(BKSY)로 꼽힌다. 2014년 설립돼 미국 버지니아주 헤른던에 본사를 둔 블랙스카이는 우주 기반 정보 회사로 로켓랩의 최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다.

로켓랩은 이미 블랙스카이의 위성을 띄우기 위해 5번의 발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최소 4번의 발사 일정이 더 남아있다. 발사당 받는 금액을 750만달러로 추정할 때 블랙스카이가 로켓랩에 지불할 총액은 약 6750만달러이고, 앞으로 로켓랩이 받을 금액은 375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4회계연도 로켓랩의 연간 매출 예상치를 전년 대비 77.47% 늘어난 4억3407달러로 추정한다. 2025회계연도에는 5억8141달러로 33.94%, 2026회계연도에는 8억8294달러로 51.86%의 각각 두 자릿수의 가파른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추가 수주 소식이 전해진 만큼 이러한 추정치는 상향 조정될 수 있다. 

로켓랩의 우주발사체 [사진=업체 홈페이지]

로켓랩의 주가는 지난해 9월 18일 위성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펠라 스페이스의 '아카디아2'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발사된 41번째 일렉트론 로켓이 임무 완수에 실패한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현재 로켓랩 주식의 52주 최고가는 이 일이 있기 전인 지난해 7월 19일 기록한 8.05달러다. 주가가 고꾸라지면서 올해 4월 16일에는 3.47달러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찍기도 했다.

당시 로켓랩은 뉴질랜드 발사단지에서 일렉트론 로켓을 발사했고 1단 추진체는 잘 분리됐으나 발사 후 약 2분 30초 만에 2단 로켓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카펠라 스페이스의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한 채 임무가 종료됐다. 투자자들은 2021년 5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로켓 발사 임무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우주 산업은 확실성이 중요한데 임무 실패로 투자자들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로켓랩 주식은 고전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많이 빠진 데다가 최근 호재가 여럿 발생하면서 월가에선 낙관론이 번지고 있다. 온라인 투자 정보 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로켓랩에 대한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8명 가운데 6명이 '매수'를 추천하고 2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현재 주가인 4.77달러보다 42.29% 높은 6.78달러로 집계됐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9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4.25달러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