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SK네트웍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5690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 창출

기사입력 : 2024년06월28일 08:59

최종수정 : 2024년06월28일 08: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속 가능한 기업 위상 구축할 것"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SK네트웍스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네트웍스 및 주요 자회사들은 경제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총 569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전년 대비 9% 가량 증가한 수치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정기배당을 확대했으며 환경 경영과 관련한 전사적 노력으로 내실을 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대 이슈 관련 도출부터 결과∙영향 파악 등을 고도화했다.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살펴보면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회사의 넷제로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이 외에도 ISO 45001 인증 획득,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획득 등 다양한 ESG 활동에서 성과를 보였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는 동시에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향후 AI 컴퍼니에 걸맞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이 AI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술을 통한 경제적 가치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 행복의 크기를 계속해서 키워나가 ESG 기업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