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추진 기반 '착착'

기사입력 : 2024년06월28일 10:55

최종수정 : 2024년06월28일 10:55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석…고양시 정책·성과 발표
실리콘밸리 AMD, NVIDIA 방문…경자구역 투자유치 제안
이 시장 "美빅테크기업 교두보 형성…경자구역 발판 마련"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세션발표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LOI)을 체결했다.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브라질 '환경수도' 쿠리치바와 우호협력협정 체결

이 시장은 19일 이클레이 세계총회 전체회의에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자원순환 세션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다회용컵 활성화, 자원순환가게 등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 도시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21일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고양-쿠리치바시 우호협력협정(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풀턴 카운티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이 시장은 쿠리치바 도시계획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도시계획연구소(IPPUC)와 대중교통운영공사(URBS)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쿠리치바의 성공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시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쿠리치바시는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체계, 재활용 쓰레기 수거정책, 보행자 전용거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1인당 녹지면적도 52㎡에 이를 정도로 생태·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기업 AMD를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 두 번째).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미국 남부 풀턴 카운티와 경제·관광·마이스·문화산업 협력강화

이 시장은 24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경제·관광·마이스·문화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와 풀턴 카운티는 지난 5월 고양시를 방문한 풀턴카운티 대표단과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턴 카운티는 애틀랜타시를 포함하여 15개 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코카콜라, CNN, 델타항공, UPS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의 요충지이며 조지아 공과대학 등 미국 남부 교육의 중심지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 SK·한화 등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미국 최대항공사 델타항공을 시찰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은 "풀턴 필름스튜디오와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직접 교류하고 경제, 스포츠, 문화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라며 "내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풀턴 카운티가 직접 참여애 화훼산업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경영철학, 사업확장 계획에 대해 듣고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착륙횟수 세계 1위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산업 발전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AMD 기업설명을 듣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AMD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모두 생산하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개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 지난해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연구인력확보가 용이하고 수도권 배후수요가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항공·해운 교통으로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기업 투자시 세제감면 및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고양특례시-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란타지회 경제협력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고양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해외 한인·경제인 단체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해외 협력의 핵심 연결고리와 조언자 역할을 하는 해외 영사관과 한인경제인단체와의 관계도 공고하게 다졌다.

이 시장은 20일 황인상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인구 2억 1000만명, GDP 1조 9200억달러 세계 11위권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기업과 기관, 한인사회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에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단체와 잇달아 만남을 갖고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5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란타 대한민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