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발매

기사입력 : 2024년06월28일 17:20

최종수정 : 2024년06월28일 17:20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 공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28일) 풀린다.

요네즈 켄시

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지구본', 영화 '신 울트라맨' 주제곡 'M八七', 게임 'FINAL FANTASY XVI' 테마송 'Tsuki Wo Miteita – Moongazing',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 테마곡이자 일본어 가사 곡 중 사상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은 'KICK BACK' 등이 담긴다. 

주옥같은 작품을 수놓은 명곡들로 채워졌다.

요네즈 켄시

또, 이번 앨범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신곡 8곡도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이나 디 엔드가 보컬로 참여한 'Margherita + Aina The End' 등 지금의 요네즈 켄시를 느낄 수 있는 꽉 채워진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LOST CORNER'는 2020년 연간 글로벌 랭킹 'IFPI Global Album All Format Chart 2020'에서 일본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한 작품이자, CD 누적 출하 190만 장을 돌파한 지난 앨범 'STRAY SHEEP'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인 요네즈 켄시는 2012년 본명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8년 TBS 금요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 'Lemon'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데 성공한다.

이 곡을 통해 역대 최단기간 300만 다운로드 기록, 뮤직비디오 8.6억 조회수 돌파(2024년 6월 기준), Billboard JAPAN에서는 미국·일본 최초로 2년 연속 1위였고, 오리콘 주간 가라오케 랭킹에서는 역대 1위로 '연속 1위 획득 주 수 85주'를 기록하는 등 음악계 역사에 남을 수많은 쾌거를 이뤘다.

2023년에는 '조지아' CM송 'LADY', 'FINAL FANTASY XVI' 테마송 'Tsuki Wo Miteita – Moongazing'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7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곡 '지구본'을 통해 요네즈 켄시 이름으로 작곡한 100번째 곡을 맞았다.

8월에는 'KICK BACK'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골드 인증을 받으면서 '일본어 가사' 곡으로는 '사상 최초' 쾌거를 달성했으며, 역대 일본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총결산하는 'RIAA Class of 2023'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 4월에는 NHK 아침드라마 연속 TV소설 '호랑이에게 날개'의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를, 5월에는 일본 '조지아' CM송 '매일'을 발표했고, 오는 8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만들었다.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