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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3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 발간

기사입력 : 2024년07월01일 15:29

최종수정 : 2024년07월01일 15:30

2012년부터 매해 발간…열세 번째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미래 인재 양성·상생금융 등 KB표 사회공헌 노력 소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담은 '2023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해 발간해 온 보고서로, 이번이 열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담은 '2023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24.07.01 jane94@newspim.com

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KB Dream Wave 2030 ▲세상을 바꾸는 나눔 ▲상생금융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기록됐다.

'KB Dream Wave 2030'은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된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9년간 20만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이번 백서에는 ▲KB라스쿨 ▲KB인재양성 ▲KB작은도서관 등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진로·인프라 분야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게재됐다.

'세상을 바꾸는 나눔'에서는 KB국민은행이 추진해 온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및 글로벌 상생 프로젝트가 담겼다.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KB 전세안심 프로그램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치료 지원 등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상생금융'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들이 기술돼 있다. ▲가계·기업대출 금리 인하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지원 ▲청년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 출시 등 금융과 비금융을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상생금융 활동 관련 내용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사회공헌백서는 종이 사용량 절감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배포되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에 대한 포용과 기회의 사다리 확대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KB국민은행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생금융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매년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해 그룹의 ESG 경영 성과와 활동들을 공개하며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 등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열두 번의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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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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