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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삼진제약, 주사제 생산력 2배 확대…"위수탁 수요로 매출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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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공장 GMP 인증…품목 허가 후 가동 본격화

이 기사는 7월 11일 오전 08시5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이 주사제 생산 역량을 2배 확대한다. 주사제 매출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위수탁 생산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목표다.

최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으며 생산 채비를 마쳤다. 이르면 연내 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로고=삼진제약]

11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최근 오송공장 주사제동이 GMP 인증을 받았다. 2022년 준공을 마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지하 3층에 연면적 1만105㎡ 규모다. 기존 향남공장과 비교했을 때 생산 역량은 2배 확대된다. 오송공장에서는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이 가능하다.

삼진제약의 주사제 매출은 2021년 350억원, 2022년 377억원, 2023년 409억원으로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회사 매출이 2921억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14%에 그치지만 회사는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주사제를 주력 사업으로 낙점했다. 이에 오송공장 부지에 향남공장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주사제동을 준공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의 주사제 품목은 30여가지로 매출 대부분은 국내에서 발생한다. 수출 매출 또한 필리핀과 베트남 등의 지역에서 연간 10~17억원 규모로 미미하게 발생하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주사제 시설 GMP 인증과 유지가 쉽지 않은 만큼 위수탁 수요가 늘고 있는 분위기 또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사제 생산 시설의 경우 일반 정제 재형의 의약품 생산 시설보다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 실제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GMP 인증 과정에서 제조시설부터 설계 및 구축까지 식약처(MFDS)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 의약품제조 기준'과 2023년 8월 개정 시행된 유럽 의약품청(EMA)의 '무균 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 요구사항 등이 반영됐다.

시설 내부에는 오염이 없는 무균 환경 조건을 구축했으며 자동세척과 멸균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 자동 포장 라인 등 공장 전반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설비했다. 또한 첨단 IT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공정을 디지털화했으며 데이터가 의도적으로 변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이터 완결성도 확보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주사제 생산 시설의 경우 GMP 인증이 까다롭고 이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아 위수탁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위수탁 물량을 생산하게 되면 추가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출과 이익 실현을 위해 고부가가치 품목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진제약의 매출 대부분은 정제와 캅셀제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사제의 경우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지만 장기간 회사가 지속해 온 분야인 만큼 생산 역량 확대를 계기로 향후 실적을 견인하는 품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가 모인다.

오송공장 주사제동에서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향남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들의 품목 허가를 따로 받아야 한다. 품목 허가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초 전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유럽 진출을 위해 내년 'EU GM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글로벌 인증을 통해 해외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오송공장 증설은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보고 결정한 사안"이라며 "EU GMP 인증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해 수출 확대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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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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