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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한다...구급차 증차 운영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09:32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09:3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다수 사상 재난의 효과적 대응 및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건수가 지난 11년 동안 약 37.4%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구급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 구급차.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7.11 nn0416@newspim.com

도입한 구급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든타임 취약지로 나타난 지역의 119구급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의 구급차를 확보·운영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돼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구급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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