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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늘도 KIA편인가... NC에 강우 콜드로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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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IA는 NC에 5회 강우 콜드승을 거두고 8연승을 달렸다. 한화 페라자는 이틀 연속 오승환을 상대로 결승타를 때렸고 류현진은 호투하고도 승수를 올리지 못했다.

SSG 추신수는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최고령 타자 출전·안타·타점 신기록을 자축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롯데 경기는 폭우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KIA '대체 외국인 투수' 알프레드. [사진 = KIA]

◆광주 KIA 7-0 NC... 알드레드, 5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3승

KIA는 NC와 홈경기에서 7-0 강우 콜드승을 거두고 2위 LG와 7게임 차까지 벌렸다. NC는 6위로 하락했다.

KIA는 2회 5득점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2사 만루 상대 송구 실책으로 두 점을 뽑고 다시 2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고 최원준의 2타점 적시타와 김도영의 1타점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KIA가 7-0으로 앞선 6회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NC의 공격을 앞두고 경기가 중단됐다. 빗줄기가 계속 거세지자 심판진은 8시 56분에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KIA '대체 외국인 투수' 알드레드는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거두고 시즌 3승을 챙겼다. NC 선발 신민혁은 1.2이닝 5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수원 kt 5-3 SSG... '42세 11일' 추신수, 최고령 타자 출전·안타·타점 신기록

kt는 SS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SSG와 공동 5위가 됐다. kt는 1-3으로 뒤진 7회말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와 장성우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1982년 7월 13일생인 추신수는 kt와 홈경기에서 '42세 11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해 롯데의 전 외국인 선수 펠릭스 호세가 갖고 있던 최고령 타자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KBO리그 최고령 타자 출전, 안타, 타점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운 추신수. [사진 = SSG]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SSG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리면서 최고령 안타 기록도 갈아치웠다. 6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날려 멀티 안타를 기록했다. 2-1로 앞선 7회초 1사 3루에선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야수 선택으로 타점을 올리며 최고령 타점 신기록도 추가했다.

이날 경기 중 심판진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오류에 따라 자체 볼 판정을 내린 뒤 ABS 태블릿에 찍힌 내용을 확인하고 볼 판정을 정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1-1로 맞선 6회초 kt 선발 쿠에바스는 무사 1, 2루에서 SSG 에리디아를 상대로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공을 던졌다. 문동균 주심은 ABS 판정이 이어폰으로 들리지 않았다며 공 추적 실패에 따른 자체 판정을 내린다고 밝힌 뒤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그러자 SSG 이숭용 감독은 더그아웃에 비치돼 있는 ABS 태블릿을 들고나와 태블릿에 볼로 찍혔다고 항의했다.

심판진은 이를 확인한 뒤 볼로 정정하자 이번엔 이강철 감독이 이미 내린 볼 판정을 뒤집을 수 없다고 항의했다. 심판진은 이강철 감독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경기를 재개했다.

◆대전 한화 3-2 삼성… 페라자 9회말 굿바이 히트, 7이닝 2실점 류현진 승리 못 챙겨

한화는 페라자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2-2로 맞선 9회말 한화 황영묵의 3루타와 대타 최재훈의 볼에 맞는 볼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의 타구가 삼성 2루수 안주형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당초 심판진은 직선타를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땅볼로 바뀌어 1루 주자 최재훈은 태그아웃 선언을 받았다. 김경문 감독은 비디오 판독 항의로 퇴장 당했다.

하지만 한화엔 해결사 페라자가 있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의 3구 패스트볼을 당겨쳐 이틀 연속 오승환을 울렸다.

끝내기 안타를 친 한화 페라자. [사진 = 한화]

한화 선발 류현진은 7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또다시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삼성 선발 코너도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패없이 내려왔다.

이날 경기 시작전 외야 관중석 지붕에 설치된 이벤트용 불기둥 용품 오작동으로 화재가 발생해 경기 시작이 약 5분간 지연됐다.

◆잠실 두산 7-4 키움... 두산, 곽빈 쾌투·허경민 맹타 앞세워 2연승

두산은 곽빈의 쾌투와 허경민의 맹타를 앞세워 키움을 이틀 연속 물리쳤다.

두산 선발 곽빈은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5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허경민이 3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5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두산은 2-2로 팽팽하던 6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양찬열이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3-2로 역전했다. 7회말 1사 2루에서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와 2사 만루에서 박준영의 싹쓸이 2루타로 7-2까지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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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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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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