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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으로 피서…무더운 여름, 도심 속 시원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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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물놀이 최고!'…동네 워터파크 물놀이장 열려
이색 피서지 빙상장 '각광'… 신나는 '물놀이 음악회'도
'북캉스·박캉스' 눈길… 도서관·박물관 프로그램 활용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장맛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학교들도 여름방학에 돌입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가까운 '동네 피서지'로 눈길을 돌려보자.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 더위를 얼리는 무더위 쉼터와 재미와 낭만을 채워줄 공연, 도서관·박물관에 마련된 실내 프로그램까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발길 닿는 가까운 곳에서 올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양시 물놀이장 4개소가 무료 운영 중이다.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중산체육공원 물놀이장, 식사중앙공원 물놀이장, 지축근린공원 물놀이장, 향동체육공원 물놀이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4.07.26 atbodo@newspim.com

동네 물놀이장, 접근성·가성비 최고… 시원한 물줄기 분수대도 인기

7월부터 고양시의 물놀이장 4개소가 문을 열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식사중앙공원과 덕양구 향동체육공원·지축근린공원에 있다.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하다가 여름철 한시적으로 물을 채워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물놀이장마다 미끄럼틀, 분수 조형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고,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최고 수심이 30cm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놀 수 있고, 주변으로는 그늘막이나 휴식 데크가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하고, 매주 목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8월 14일(수) 휴무, 15일(목) 운영)다. 수질 관리를 위해 정비 시간(오전 11시 50분~오후 1시)을 갖고, 매일 한 번씩 물을 교체한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동안 정기적인 소독, 청소와 함께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모습. [사진=고양시] 2024.07.26 atbodo@newspim.com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도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광장의 계단·바닥 분수 시설은 매일 운영(낮 12시~오후 6시, 화요일 휴장)한다. 특히 밤이 되면 노래하는 분수대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다. 분수대는 7~8월 동안 수~금요일, 주말과 공휴일에 가동하고 오후 8시와 8시 30분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빙상장에 '무더위 쉼터' 개방… '물놀이 음악회·썸머 콘서트' 즐겨

고양어울림누리에는 이색적인 피서지가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얼음마루 빙상장의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해 오는 8월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낮 12시~오후 6시)한다. 단 음식물이나 주류 반입은 금지, 돗자리 사용도 제한된다. 스케이트를 타려면 입장권과 대여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무더위를 꽁꽁 얼려줄 빙상장 무더위 쉼터에는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무더위 쉼터' 모습. [사진=고양시] 2024.07.26 atbodo@newspim.com

또한 어울림누리 야외 광장에서는 수영장과 공연이 함께하는 물놀이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일간 운영(낮 12시~오후 8시)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슬라이드가 포함된 어린이 수영장 3개, 영유아 전용 수영장 2개 등 총 5개 수영장을 설치, 어른들이 발 담글 수 있는 미니 풀장도 있다. 또한 주변으로는 그늘막 텐트존을 설치하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고양버스커즈 소속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마술, 버블,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는 노루목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더불어 즐기는 무료 음악 콘서트로,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여름밤 멋진 추억을 선사할 콘서트는 영화 음악, 포크, 빅밴드 스윙재즈, 오페라, 7080 음악 등으로 구성돼 있고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2023 노루목 썸머 콘서트'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7.26 atbodo@newspim.com

도서관·박물관 실내 피서지 추천… 여름방학 맞춤 프로그램 다양

실내에서 더위도 피하고, 배움도 얻을 수 있는 문화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원도서관과 마두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놀이형 독서교실 '여름방학 도서관 어때?'를 진행한다. 신원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마두도서관은 8월 8일부터 총 4회,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면서 도서관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삼송도서관은 '야금야금 탐험대'를 운영해 ▲Open AI로 그림책 만들기(8월 7일) ▲독꾸, 독서일기장 꾸미기(8월 14일)를 진행한다. 높빛도서관은 ▲그림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7월 29일) ▲어린이 궁궐 나들이(8월 5일~8일) ▲문해력 특강(초 3~4학년 8월 5일~6일, 초 5~6학년 8월 12~13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23 고양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코딩+동화책 공작소'모습. [사진=고양시] 2024.07.26 atbodo@newspim.com

마두도서관은 지역 신문을 만들어 보는 '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7월 27일~8월 8일)'을 운영한다. 대화도서관의 '뚝딱 메이킹 체험(7월 27일, 8월 3일)'은 아크릴아트 무드등, 가죽공예 키링, 캐릭터 양초 등 창작 활동 기반의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근처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확인, 접수하면 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화책 공작소(8월 6일~17일)'는 유아 대상으로 ▲신기한 요술부채 공작소 ▲석고손 공작소를,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동시 그림책 공작소를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코딩 공작소(8월 5일~16일)'를 열어 레고, 드론, 로봇을 주제로 원리를 이해하고 컴퓨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연령별, 날짜별로 접수 가능하니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goyangc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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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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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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