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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은행 ETF' 월배당으로 전환

기사입력 : 2024년07월26일 17:39

최종수정 : 2024년07월26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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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회 배당에서 월배당으로 지급 방식 변경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6월 국내 최초로 상장된 섹터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은행'의 분배(배당) 방식을 연배당에서 월배당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KODEX 은행 ETF는 국내 은행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상품으로, 투자 종목은 KB금융(24.2%), 신한지주(22.3%), 하나금융지주(20.2%), 우리금융지주(12.6%)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4028억원이며, 월배당 전환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배당 상품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삼성자산운용] 2024.07.26 stpoemseok@newspim.com

최근 안정적인 월단위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중장년 뿐만 아니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3월 KODEX 고배당의 월배당 전환 이후, KODEX 은행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월배당으로 전환되는 KODEX ETF이다. 이로서 삼성자산운용 KODEX 월배당 ETF 시리즈는 14종으로 늘어났다.

매월 말 3영업일 전 까지만 해당 ETF를 매수하면 월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달은 7월 29일까지 매수하면 월배당을 받을 수 있다. KODEX 은행의 월배당 전환 효력발생일은 8월 2일이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은행 월배당 전환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월배당 투자에 중요한 칩(Chip)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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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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