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PO행 티켓 잡아라… 정규시즌 최종전 8일 개막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10:09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10:09

페덱스컵 99위 이경훈-110위 김성현, 상위권 올라야 PO 진출
임성재-김시우는 티켓 확보... 올림픽 멤버 김주형-안병훈 불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마지막 정규대회가 열린다. 플레이오프(PO) 진출 선수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인 윈덤 챔피언십이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톱랭커의 돈잔치'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15일 개막하는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첫 대회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까지 출전한다. BMW 챔피언십은 50위,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 출전 선수를 가려 투어 시즌 최종 우승자에게 약 240억원의 보너스를 안긴다.

이경훈(왼쪽)과 김성현. [사진 = 로이터]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하는 데 이경훈과 김성현은 포인트 확보가 시급하다. 이경훈은 페덱스컵 포인트 398점으로 99위, 김성현은 342점으로 페덱스컵 랭킹 110위다. 60~70위 선수들의 점수가 600점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경훈과 김성현은 우승자에게 500점을 주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거나 상위권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임성재(1883점, 9위)와 김시우(1168점, 36위)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가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을 거둬 포인트를 더 쌓아야 한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주형과 안병훈은 휴식을 취한다. 파리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출전하지 않는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