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셀리드, 유상증자 일반공모 흥행 성공…총 경쟁률 212.8대 1기록

기사입력 : 2024년08월08일 13:52

최종수정 : 2024년08월08일 13: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셀리드는 지난 6~7일 진행한 유상증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가 총 2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셀리드는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에서 1,077,928주 모집에 229,383,750주가 접수돼 21280.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발행가는 주당 3090원으로 환불과 신주 주금납입일은 오는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흥행은 앞서 진행된 구주주 청약률이 85%를 초과한 점과 향후 국산 코로나19백신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리드 로고. [사진=셀리드]

셀리드는 유상증자로 모집한 자금을 바탕으로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 'AdCLD-CoV19-1 OMI'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중간분석 결과에 따라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오는 2025~2026를 비롯해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신규 백신을 개발해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고 국가에 납품할 계획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당사의 기술력을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확보한 자금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백신의 임상3상 시험을 비롯한 연구개발비에 투자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임상 시험을 마무리하여 주주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성과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