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4개 식음시설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08:47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08:47

K라면바·명가의뜰·한와담소반 신규 오픈...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 예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을 수주하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총 4개의 식음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에 새롭게 선보이는 식음시설은 글로벌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전문 외식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이다.

[사진= 풀무원푸드앤컬처]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은 현재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공항 'K라면바'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에는 '토마토계란라면(1만1000원)', '계불면Buldak(1만원)', '까불면Buldak(1만3000원)', '고기짜장라면(1만원)' 등이 있다.

특히 '토마토계란라면'은 풀무원의 '로스팅 서울라면'으로 만들어진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풀무원 미국 수출 제품인 '나소야김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해썹인증원의 'KFS(K-FOOD&SAFETY)'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라면은 제품 패키지 앞면에 KFS 로고를 부착하고 미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공항 신규 식음시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라면바'에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뉴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1봉을 8월말까지 증정하며, '명가의뜰'에선 말똥도넛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식음시설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요리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