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데모 버전 체험 가능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전시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내러티브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 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 이하 BIC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24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외 독창적인 인디게임을 소개하고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녕서울: 이태원 편'은 BIC 페스티벌 2024 제1 전시장의 별도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게임의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도 이달 30일까지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 |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서사와 2D 횡스크롤 액션, 황폐해진 이태원 도심의 화려한 네온사인, 도트 그래픽 연출 등이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오는 11월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 편'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는 이달 중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의 IAB 홀 '인디 아레나 부스'에서 '안녕서울: 이태원 편'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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