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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드는 미래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8월19일 17:52

최종수정 : 2024년08월19일 17:52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미래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을 AI로 구상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18일까지 'AI로 만드는 미래고속도로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미래 고속도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미래고속도로 AI공모전 포스터. [자료=한국도로공사]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지만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하기 어려운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26일과 29일에 온라인 플랫폼 팀즈(Teams)에서 코파일럿(Copilot) 사용법을 강의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전 웹사이트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미래고속도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5인 이내 팀을 꾸리거나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18일까지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3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20만원) 등 총 10개 팀에 730만원의 상금 및 도로공사 사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0월10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20~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한 국민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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