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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주가 급락 카카오株를 '인기 주식'으로 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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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관련주,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상위 10위 포진
장기 투자 목적인데...카카오 1년 새 주가 '-27%'
카카오페이증권 "누적 순매수량 기준, 법적 위반 소지 없어"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지난 1년간 카카오 관련주의 주가가 급락했는데도 카카오페이증권은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상단에 해당 주식을 올렸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카카오 관련주의 노출 빈도가 늘면서 이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는 손해를 입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순위에서 카카오가 국내 주식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뱅크(4위), 카카오페이(9위) 등 카카오 관련주가 상위 10위권을 싹쓸이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은 카카오페이증권 MTS 내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이용 화면 [사진=이석훈 기자] 2024.08.19 stpoemseok@newspim.com

주식 모으기란,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 주기, 주문 단위에 맞춰서 주식을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주로 중장기 투자자가 해당 서비스를 선호한다.

그런데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에서 인기가 높다고 게시한 카카오 관련주의 주가는 지난 1년간 바닥을 기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16일 카카오의 종가는 3만 6550원으로, 1년 전 주가인 5만 700원에 비해 무려 27%(1만 4150원) 내렸다. 해당 기간 카카오의 주가 하락률은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941개 사 중 상위 20%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2만 7100원에서 2만 2000원으로 18.82%(5100원), 카카오페이는 4만 7250원에서 2만 3900원으로 49.42%(2만 3350원) 급감했다. 

더구나 카카오페이증권은 '모으기 많은 순'으로 집계했다고 하면서 정작 종목 상세 정보에는 ▲시세/거래량 ▲투자자별 매매 동향 ▲외국인 보유 비율 등의 누적 매수량과는 무관한 정보만 나열했다.

이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와 학계에서는 금융 소비자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특히 한국 증시의 경우 시장 참여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심한 편"이라며 "주식 추천 기준을 선별하는 것도 증권사의 이해관계와 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중형사 관계자도 "카카오페이증권 MTS에 해당 순위는 누적 매수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라고 명시했으니 아마 수치가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수익률, 매수량 등 종합적인 기준이 아닌 누적 매수량 기준 하나만으로 카카오 그룹 주식들을 상위권에 노출했다는 점에서 '고의로 카카오 관련주를 홍보하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 수익률이 떨어지는 카카오 그룹주가 인기 순위에 오르면서 노출 빈도도 늘었다"며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서비스에 공개된 정보의 적절성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페이지에 게시된 사실들이 맞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페이증권은 "인기, 거래량, 상승, 하락, 신고가근접 기준으로 랭킹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 외에도 한눈에 보기, 고수들의 선택 등 주식 랭킹을 통해 투자자들이 데이터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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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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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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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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