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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곳곳서 천둥번개 동반한 비…폭염은 '계속'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17:05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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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목요일인 22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태풍 종다리가 약화됐지만 기온은 올라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08.21 yooksa@newspim.com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남에 30~60mm, 충북, 전라서부에 10~40mm, 전라동부, 제주도에 5~20mm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4~28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1.0~4.0m, 동해상에서 1.0~3.0m로 일겠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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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케데헌,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2026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솔로 곡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와 함께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음반상)' 부문에 올랐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 두 개의 메이저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oks34@newspim.com '케데헌'의 '골든' 역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하여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미국의 피치포크 등 전문 매체는 영화의 OST 곡이 메이저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드문 사례라면서 "K팝 콘텐츠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로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래미에서 K-팝의 역사를 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로제가 수상에 성공할 경우 그래미 역사에서 K팝이 처음으로 메이저 부문을 돌파하게 된다"며 "이는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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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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