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콜마홀딩스, "동반성장에 진심"…고객사 마케팅 지원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8월22일 09:02

최종수정 : 2024년08월22일 09:02

올해 두번째 설명회, 레페리 최인석 의장 특강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연이은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중소브랜드 고객사들을 위해 준비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다.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50여개 고객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콜마홀딩스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콜마홀딩스] 2024.08.22 sykim@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콜마그룹이 화장품 및 건기식 고객사들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날은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Leferi)의 최인석 의장이 참여해 '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레페리의 기초 마케팅 전략인 'CR(Creator Relations)'을 소개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사례와 전략적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름액셀러레이터 백상우 CMO(Chief Marketing Officer)도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이해'를 주제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메타인지(객관화)의 중요성과 퍼포먼스 마케팅(성과중심 마케팅)에 대해 강의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는 가운데, 고객사와 함게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들에게 필요한 시장 트렌트 분석 등을 비롯해 화장품·건기식 정책 지원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홀딩스는 오는 11월에도 '2025년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10월에 열리는 서울 뷰티위크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수출 상담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