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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9일 용산서 국정브리핑·기자회견…'4+1개혁 추진성과' 설명

기사입력 : 2024년08월27일 15:55

최종수정 : 2024년08월27일 15:55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2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통해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직접 답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7.30 photo@newspim.com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5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한다"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국민 앞에서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2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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