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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농식품 수출 8.7% 늘어난 64.8억달러…즉석밥·냉동김밥·라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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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출 30.5% 급증…미국도 22.8% 증가 호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8월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1년 전보다 8.7% 증가한 6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기준 역대 최대에 해당하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가 이어진 것이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 농식품 수출액은 6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60억 달러) 대비 8.7% 증가했다.

농식품 수출액 성장률은 지난해 9월 0.2%에서 12월 3.0%로 상승한 뒤 올해 3월 3.6%→6월 6.7%→8월 8.7%로 점차 성장했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 가공식품은 모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봉땅 협업 모델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9.03 plum@newspim.com

특히 쌀 가공식품은 즉석밥·냉동김밥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어 라면 31.7%(8억 달러), 과자류 15.4%(4억9400만 달러), 음료 13.6%(4억4900만 달러), 연초류 7.0%(7억2900만 달러), 커피조제품 3.4%(2억2200만 달러) 순으로 증가율이 컸다.

반면 배, 포도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성장률로 보면 포도가 28.5%(1900만 달러) 증가해 가장 높게 기록됐다. 이어 인삼류 4.1%(2억 달러), 김치 3.3%(1억1100만 달러) 순이다.

농식품부는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량이 적어 국내 공급량이 부족했던 것이 올해 상반기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봤다.

다만 하반기 들어 신선농산물 작황이 양호해 수출 물량이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연말에는 전년 수준의 수출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별로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우선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인기를 얻은 라면·쌀 가공식품의 성장률이 높았다.

농식품부는 미국에서 케이푸드가 상대적으로 덜 입점한 남부지역 2선 도시(휴스턴, 오스틴)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유럽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농식품 유럽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4억5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아세안과 중국은 각각 5.9%(12억5600만 달러), 5.3%(9억5900만 달러) 상승했다.

'막사' 판촉 행사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9.03 plum@newspim.com

농식품부는 올해 중소 수출기업을 육성하고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중소기업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1호 사례인 지에스(GS)리테일과 봉땅은 지난달부터 몽골·베트남 내 지에스(GS)25 편의점 7개소에서 현지화된 봉땅의 꽈배기를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달 하순부터 중국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장수의 협업모델인 '막사(막걸리+사이다)'도 공동판촉‧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막사'와 같은 협업모델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소개해 나가겠다"며 "주요 수출대상국에서의 수출 영토 확장을 위해 2선 도시 유통매장 및 수입업체를 발굴, 입점토록 해 수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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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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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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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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