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진공, 하반기 신입 직원 12명 채용…20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 2024년09월05일 11:01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11:01

행정 7명·기술 5명 모집…보훈 대상자 4명 별도 선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6일부터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신입 직원 12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 채용 규모는 행정 7명과 기술 5명이다. 행정 분야 채용 인원 중 일부는 사회형평 채용을 위한 제한 경쟁으로 보훈 대상자 4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서류 심사 ▲필기시험(NCS·직업기초능력평가) ▲면접 1·2차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6일부터 20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 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 상반기 신입 직원 44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추진하는 등 연간 2회에 걸친 사회 형평적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노력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3.06.28 victory@newspim.com

r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