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슈터미네이터]① "혁신은 두려움을 넘어 도전하는 것"… 스타트업 선배들이 전하는 창업 비결 <혁신 생태계 활성화 1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영섭 교수 진행, 블루포인트·플로틱·로톡·클로봇 창업자 출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는 <이슈터미네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생태계 활성화'편 1부를 11일 방송했다.

이번 '혁신 생태계 활성화' 편은 ▲ "실패해도 괜찮아"... 혁신 창업가들에게 듣는 '나의 창업 스토리' ▲ "여기서 멈출 뻔했다"... 도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 혁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법적·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혁신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우의 이찬 대표, 법률 스타트업 로앤컴퍼니의 정재성 부대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주영섭 교수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최근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면서 청년 세대의 일자리 부족과 도전 기회 축소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의 김창구 대표,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법률 스타트업 로앤컴퍼니의 정재성 부대표,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우의 이찬 대표가 뉴스핌TV KYD '이슈 터미네이터'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습

다음은 토론 전문(1편)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이하 주) 안녕하십니까? 오늘 뉴스핌 tv의 이슈 터미네이터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회를 맡은 서울대학교 공학전문 대학원의 주영섭 특임 교수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 생태계 활성화라고 하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해서 3부에 걸쳐서 논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먼저 본 프로그램의 배경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뉴스 미디어인 뉴스핌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 키워주기 위해서 '코리아 뉴스 드림(Korea News Dream)'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KYD 라고 하는 이 프로그램이 바로 통해서 다양한 경제적 또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 국가적으로 중요한 혁신을 다루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정말 눈부신 성장을 해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한 세계 유일한 나라로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그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또 최근에 들어와서는 이 고성장 시대에서 저성장 시대로 바뀌면서 전 세계가 특히 청년 세대의 일자리들이 부족하고 또 청년 세대들의 어떤 도전에 상당히 문제가 생기는 그런 어려움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돌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바로 혁신입니다. 전 세계 정부가 혁신에 대해서 아주 올인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그런 면에서 우리 혁신의 정책을 좀 더 활성화시키는 데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이 코리아 유스 드림(Korea Youth Dream)에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개척하고 또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고 계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시는 스타트업 창업가 4분을 모시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또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부마다 성격과 논의의 초점은 조금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 오늘 하게 되는 1부에서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창업 스토리와 성공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창업의 계기가 무엇인지, 또 창업 초기의 어려움 또 그걸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또 여러 가지 그런 창업 스토리를 가지고 예비 창업가 여러분들한테 실질적인 조언과 용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부에서는 도전과 혁신 이런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이런 장애물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자금 조달 문제라든가 또는 규제 문제라든가 또 요즘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인력 문제들에 대해서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진솔하게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는 전략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3부에서는 혁신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법적 정책적 개선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분들과 또 정부 관계자분들을 모셔서 우리 1, 2부에서 스타트업 창업가분들께서 생생한 경험에서 제시된 문제와 건의를 바탕으로 해서 다양한 규제 개선과 정부의 지원책 그리고 또 입법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부에서는 각자의 창업 스토리를 경험을 나눠주실 4분의 패널분들을 모셨습니다. 먼저, 제 오른쪽에 계시는데 한국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이하 이)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대표를 맡고 있는 이용관입니다.

▲(주) 이 대표님은 이 스타트업 창업가로서의 어떤 본인의 스타트업 성공담도 많이 공유해 주실 거고요. 또 많은 스타트업을 지금 거의 한 300개가 넘죠. 300여 개의 스타트업을 키우고 육성하고 계시고, 또 많이 그 가운데 많은 또 성공 기업을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창업 과정에서의 도전과 극복 이야기를 들려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분은 이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인 플로틱의 이찬 대표님입니다. 소개해 드립니다.

▲(플로우 이찬 대표, 이하 이찬) 네 안녕하세요. 플로틱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찬입니다.

(주) 오늘 이찬 대표님은 좀 불의에 또 좀 사고가 생기셔가지고 이렇게 좀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이찬 대표님은 포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린 젊은 창업가이십니다. 이 대표님만의 어떤 젊은이로서의 어떤 독특한 창업 여정을 공유해 주리라고 믿습니다. 세 번째로 리걸테크 법률 분야죠. 스타트업인 로엔컴퍼니의 공동 창업자이시고 부대표를 맡고 계시는 정재성 부대표님이십니다.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이하 정) 네 안녕하세요. 저는 로앤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정재성 부대표입니다.

(주) 이 로앤컴퍼니는 한국 최고의 온라인 법률 서비스 플랫폼인 로톡을 운영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AI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이제 운영을 시작을 하고 계십니다. 이 규제가 많은 법률 서비스 분야에 오늘 또 많은 또 좋은 얘기를 나눠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클로봇에 김창구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 이하 김) 안녕하세요 클로버 대표 김창구입니다.

(주) 김 대표님은 한국과학기술원 키스트죠 키스트의 연구원 출신이십니다. 그래서 로봇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창업 경험과 함께 여러 가지 성공담을 공유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 네 분과 함께 이 창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1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부의 주제는 실패해도 괜찮아 하는 이런 혁신 창업가들에게서 듣는 나의 창업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우선 네 분께서 각자 경영하시는 기업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블루포인트에 이용관 대표님부터 간단한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들을 투자하고 또 성장하도록 지원을 해주는 엑셀러레이터고요.
창업하게 된 거는 저도 첫 번째 창업을 이제 액시트 하고 나서 많은 기술 기업들이 제가 초반에 했던 실수들을 똑같이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특히 기술 기업들은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되게 그 다음 운명을 크게 좌우한다는 걸 좀 알게 됐어요.

하지만 모험자본 측면에서는 또 시작하는 초기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또 자본을 좀 외면을 하고 스타트업은 너무 또 필요하고 그래서 그 간극을 좀 메꿔 보고자 저의 경험 기반으로 처음에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주) 네 다음으로는 우리 플로틱의 이찬 대표님 회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찬) 네 안녕하세요. 저는 플로틱을 창업하고 대표를 맡고 있는 이찬이고요. 저희 플로틱은 노동 집약적인 물류센터를 예측 가능한 공간으로 만드는 로봇과 시스템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피킹이라는 프로세스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렇게 마트에서 장을 보듯이 카트를 끌고 작업을 하는 주문한 물건들을 담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런 것들을 저희가 감이나 노하우가 아니라 로봇이나 데이터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고요. 현재 저희가 대기업 고객사도 있고 또한 네이버나 현대차에서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해서 본격적으로 시장 진입을 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주) 다음으로는 우리 로앤 컴퍼니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재성 부대표님께서 소개해 주세요.

(정) 로앤컴퍼니는 법률 분야의 IT, AI 기술들을 접목해서 법률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입니다. 저희는 종합 법률 포털인 로톡이라는 서비스를 비롯해서 종합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 그리고 국내 최초 법률 AI 어시스턴트인 슈퍼로이어 서비스 등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변호사들의 법률 업무에 대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그런 서비스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로앤컴퍼니는 2012년도에 법인 설립을 해서 벌써 만 12년이 넘었는데요. 그 사이에 여러 어려움들도 많이 겪었지만 리걸테크 기업 최초로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이 되고 특히 지난해 말에는 중기부 장관상, 행안부 장관상, 국무총리 국무총리상 그리고 올해 4월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을 하면서 저희가 12년 동안 법률 서비스 접근성 그리고 법률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그런 기술적인 노력들을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들을 갖고 있습니다.

(주) 다음으로는 마지막으로 우리 클로봇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창구 대표님께서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김) 안녕하세요. 저희 클로봇은 다양한 로봇 회사가 있는데요. 보통 로봇 회사 하시면 로봇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로봇 제조사를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저희는 하드웨어를 생산하기보다는 로봇 소프트웨어 중심의 회사이고요. 그래서 회사 이름도 클라우드와 로봇의 합성어인 클로봇으로 지었습니다.

저희가 주로 다루고 있는 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로봇이고요. 다양한 로봇들이 많은데 저희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에 포커싱하고 있고 실내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행과 관제가 꼭 필요해서 실내 자율주행을 위한 보형 자율주행 솔루션인 카멜리온과 관제 솔루션 크롬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설립은 2017년에 했고요. 지금은 설립된 지 7년 정도 지났고 설립 이후에 많은 성장을 해서 지금은 약 직원이 한 150명 정도고 올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했고요. 하반기에 11월에 상장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 네 이렇게 네 분 소개 말씀 들어봤는데요. 여러분, 들으신 대로 한국을 정말 대표하는 또 앞으로 대표할 아주 스타트업 기업들에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네 분 모시고 이제 지금부터 여러 가지 창업 관련된 이야기를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창업의 계기와 과정에 대해서 한번 논의를 먼저 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첫 번째로 우리 아까 이제 소개해 주신 순서대로 이 대표님부터 이 창업을 어떻게 결심하시게 됐는지 그것부터 한번 좀 설명을 돌아가면서 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 저는 이제 창업을 두 번 했는데요. 첫 번째 창업은 대학원 때 이제 창업을 했었는데 그때 창업한 계기는 제가 물리 실험 조교를 하다가 그 기자재가 너무 고장이 잘 나서 교수님한테 우리도 선진국 때문에 이런 거 많이 필요할 텐데 이런 거 좀 하면 좋겠다. 저는 너무 이제 고치는 게 힘들어가지고 그렇게 말씀을 던졌는데 교수님께서 그럼 니가 해봐라 이래가지고 이제 처음에 랩 웨어 관련된 시작으로 해서 이제 반도체 장비 쪽으로 이제 하게 됐고요. 그 당시는 지금 생각해 보면 오히려 좀 창업하다 안 되면 대기업이나 이런 거 가기가 쉬웠었거든요. 그래서 하다 안 되면 가지 뭐 이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좀 여건은 안 좋았지만 결심은 좀 쉬웠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두 번째 창업할 때는 이제 첫 번째 창업한 거를 이제 액시트를 하고 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하고 비슷한 고생을 했던 그런 분들이 주변에 이제 너무 많더라고요.

저도 이제 엑시트 후에 뒤돌아보니까 그래서 왜 그럴까를 이제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느낀 게 대부분 시작을 되게 이상하게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이게 어떻게 고칠 수가 없는 상황으로 이렇게 다 가서 시작하는 걸 좀 도와드려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두 번째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 예. 아주 사실 성공 기업인이 후배 기업인을 도와주고 키우는 하나의 문화가 사실은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만든 거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좋은 계기가 있었으신 것 같고요. 또, 우리 이찬 대표님은 또 어떻게 창업을 하시게 됐나요?

(이찬) 저는 두 가지 사유가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이제 카이스트에서 공부를 마치고 하면서 또 여러 가지 현장이라든지 아니면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고 싶어서 스타트업 경험도 해봤고 또 이제 네이버 랩스나 카카오벤처스, 그리고 배달의 민족에서 로봇을 둘러싼 여러 가지 시각을 경험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스스로 다짐을 했던 거는 이걸 다 마치면 내 거를 한번 해보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이제 코로나가 이제 터지면서 코로나가 터지면서 이런 이커머스 물류센터와 실제 물류센터 간의 인프라의 간극이 너무 심해진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다라는 시장의 격변이 있었기 때문에 좀 말씀 주신 것처럼 결심은 좀 쉬웠던 것 같고요.
근데 그 이후에 이제 블루포인트를 포함해서 이런 좋은 투자자분들이 많이 투자를 해 주셔서 더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 아주 우연히도 오늘 보니까 우리 플로틱의 이찬 대표님을 플로틱의 블루포인트 파트너에서 투자를 하셨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이렇게 다 이렇게 혁신 생태계라는 게 이게 서로가 서로 이렇게 관계를 가지면서 함께 자라야 우리가 되지 혼자서 되는 세상은 아니기 때문에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 하나의 얘기를 말씀해 주셨고요. 다음으로는 우리 정재성 대표님, 또 이 법률 분야 그렇게 쉽지 않은 분야인데 여기 하셨기 때문에 이 창업의 계기가 좀 독특하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정) 일단 질문에 답변부터 드리면 저는 대학생 때부터 무슨 일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세상을 보면 좀 알고 있지만 안 바뀌는 일들도 많고 그리고 몰라서 또 안 바뀌는 일들이 많은데 좀 그런 그것들을 변화시키고 바꾸는 일들을 하고 싶다 그걸 통해서 가치를 좀 만들어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들을 좀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맥킨지라고 하는 컨설팅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런 관점에서 저희 클라이언트인 고객사인 기업들이 알고 있지만 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또는 몰라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을 해결하는 일들이다 생각을 해서 약 한 3년 정도 그 일을, 컨설팅이라는 일을 했었고 컨설팅을 계속하다 보니까 이찬 대표님 말씀하신 거랑 비슷하게 제 거를 왜냐하면 고객사의 일을 계속 하다 보니까 내가 이런 일들을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렇게 해서 여러 세상의 여러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보니 법률 시장에 그런 정보 비대칭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주변에 지인 변호사들도 잘 없고 법률 문제가 생겼을 때 굉장히 패닉이 돼서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잘 모르는 그런 정보가 굉장히 부족한 문제들이 있었고 변호사들 입장에서도 사실 의뢰인들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그런 의뢰인을 만날 수 있는 수단이나 방법이 잘 존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는 방법밖에 없었고 그게 되게 불규칙하게 소개가 왔기 때문에 항상 그 사업이 법률사무소나 법무법인 사업도 그렇게 안정적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만들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었고, 저희가 2012년도에 아까 말씀드린 것 창업을 했는데 그 당시에 이제 스마트폰 기반으로 해서 여러 플랫폼, 버티컬 플랫폼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을 했고 이런 정보 비대칭과 이런 스마트폰을 통한 그런 접근성의 개선과 그리고 2012년도가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처음으로 시장에 나오는 변호사 시험 1회가 있었던 해입니다. 그래서 그때 저희가 프로젝션을 해보니까 변호사 수가 굉장히 빠르게 증가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은 이런 것들이 잘 결합이 되면은 버티컬 플랫폼으로 법률 서비스 시장이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겠다. 그리고 IT 기업으로서 그런 시장의 뭔가 성장과 그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 그러시군요. 네 우리 김창구 대표님 또 창업 계기가 뭐 어떻게 시작하셨는지요?

(김) 저는 창업을 한 번 했는데요. 여러 번 창업을 한 건 아니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하고 좀 틀리게 나이도 다르게 좀 나이도 많은 상태에서 창업을 했습니다. 40대 중반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창업을 했는데요.
창업의 동기도 다른 사람과 같이 어떤 엄청난 비전이 있다든가 그런 건 아니었고요.
그때 당시에 이제 나이가 좀 들어가다 보니까 굉장히 제 자신이 많이 초라해지는 게 좀 느껴지더라고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이 어떤 제가 하고 싶은 걸 좀 해보고 싶은데 뭔가 아이디어를 이야기한다든가 이런 걸 했을 때 제 생각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넌 좀 경험이 없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때 저도 충분히 잘할 수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걸 좀 한번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계속했는데 고민만 하고 실행에는 못 옮겼습니다.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제 어느 날 이제 40대 중반이 되어가는 시점에 지금 창업 안 하면 이제 평생 못 하겠구나 이런 순간이 오더라고요. 이제 50이 되면 창업을 정말 못 할 것 같아가지고 이제 한번 해봐야 되겠다라고 이제 생각을 했었고 그때 집사람한테 말을 했더니 되게 반대를 많이 하더라고요.

큰 애가 중학교 입학했는데 창업이라니 웬 말이냐 애가 어렸을 때나 창업을 해야지 그래서 그 말 듣고 한참을 고민했는데 정말 이번 아니면 못 할 것 같아 가지고 집사람한테 부탁을 해가지고 한 번만 해보고 안 되면 다시 회사 생활하겠다 그렇게 말하고 집사람도 한 1년 정도 쓸 돈도 통장에 딱 넣어놓고 이제 1년간 월급이 안 나올 테니까 집사람 여기서 이제 1년간 월급 대신 빼서 쓰고 우리는 이제 한번 해보자라고 말했더니 한번 해보라고 흔쾌히 그래도 허락을 해줘가지고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주) 네 사실 이 네 분이 이 상업의 계기를 말씀해 주신 과정에 굉장히 중요한 교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오늘 이 프로그램을 함께해 주신 여러 받고 계신 분들께도 아마 굉장히 좋은 교훈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뭐냐 하면 바로 이 창업이 별게 아니라는 거예요.

사실 어떻게 보면 너무 창업이라는 데 대해서 너무 두려워하고 너무 또 어떻게 보면 마치 그냥 어서 뚝 떨어지는 것 같은 그런 게 아니라 실제 지금 대부분 다 전부 다 보시면 핵심이 내 주변에서부터 내 일을 하면서 또 고객의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그러면 이게 결국 세상에 뭔가 통할 수 있는 뭔가 해결책이 되겠다 하는 그 시장의 니즈랄까요?

그거를 좀 발견하시고 그걸 통해서 한번 자기 자아실현을 한번 해보겠다 하는 그런 내 꿈을 한번 이뤄보겠다 하는 오늘 주제인 꿈과 희망과 직결되고 또 한 번 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어떤 주변에서 문제를 찾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 스타트업 창업이라고 하는 거를 무조건 처음부터 시작해라 이렇게 처음부터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신데 또 한편으로 보면은 지금 많은 4분들처럼 해보시면서 또 어디 다른 회사에 다니면서 또 그 회사에서 뭔가 느꼈던 많은 또 시장의 어떤 니즈를 발견해서 그걸 가지고 창업을 하는 그런 하나의 과정을 엄중하게 해 주신 것 같아서 굉장히 이 프로그램의 취지하고 상당히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사진
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