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TV토론 직후 해리스 지지 공개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적인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일(현지시간) 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스위프트는 이날 ABC주관의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첫 TV토론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민주당 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일(현지시간) 게시한 글. [사진=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나는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고, 이것들을 위해 싸워 이길 전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해리스는 침착하고 재능 있는 리더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혼돈이 아닌 차분하게 이 국가를 이끌 때 이 국가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썼다.

아울러 스위프트는 해리스가 러닝메이트로 월즈 주지사를 택한 것에 대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명받았다"며, 월즈 주지사를 "성소수자(LGBTQ+) 권리,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 여성의 자기 몸에 대한 권리를 지난 수십 년 동안 옹호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을 4번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로, 전 세계에 엄청난 팬덤 '스위프티스'(Swifties)를 보유한 슈퍼스타다.

지난 대선에서 그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어, 이번에도 해리스를 공개 지지할 것으로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를 구애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억 8300만여 명이며, 해리스 공개 지지 게시물을 게재한 지 약 한 시간 만에 4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이날 TV토론과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 선언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 간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진행한 ABC뉴스 대선 후보 토론에 임하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우)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스위프트의 공개 지지가 대선 판도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지 미지수다. 다만 스위프트가 투표로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낸 사건이 있다.

2018년 중간선거 때 자신이 자란 테네시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결과적으로는 공화당의 마샤 블랙번이 당선됐지만, 당시 그는 소셜미디어에 선거 투표를 위해 투표 등록을 마칠 것을 장려하는 글을 올렸고 수만 명의 신규 투표 등록을 끌어냈다.

스위프트는 특히 젊은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란 점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MZ세대 지지 기반이 커졌단 게 초기 진단이다.

스위프트의 해리스 공개 지지 게시글에는 트럼프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저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스위프트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모습을 담은 인공지능(AI) 생성의 가짜 사진을 올려 논란이었는데, 이와 관련해 스위프트는 "그 사건은 AI에 대한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수 있다는 위험성을 실제로 떠올리게 했다"며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택하게 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게시글 끝에 '자식이 없는 캣 레이디'(Childless Cat Lady)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사진은 고양이를 안고 있는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밴스 후보가 2021년 한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 등을 겨냥해 "자식이 없는 캣 레이디들이 사실상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을 자신들의 인생처럼 비참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발언한 내용을 정조준한 것으로 해석된다.

끝으로 스위프트는 자신이 올해 대선에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를 했고 선택했다. 이러한 조사는 전적으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이고 선택도 당신 몫"이라며 "특히 처음 투표하는 이들에게는 조기에 투표 등록을 마치는 것이 훨씬 편하다"며 투표 등록을 장려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