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보험테크] 금리인하기 변액보험 주목…가입시 유의할 점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계약 보험료 월 80억원 육박
1년 수익률 평균 6.89%…iM라이프 11.75%
투자 성과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도

뉴스핌 월간 안다 2024년 9월호에 실려 기출고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예금 금리도 뚝 떨어지고 있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연 2% 중반(1년 만기)까지 내려왔다. 올해 초 연 4%에 육박했던 저축은행 예금 금리도 연 3.6%대까지 하락했다. 고금리 시기가 끝나간다는 분위기가 퍼지자 높은 수익률과 고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변액보험도 그중 하나다.

변액보험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중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계약자 투자 성향에 적합한 펀드에 투자하고 실적에 따라 발생한 이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변액보험은 상품 설계에 따라 질병과 사망을 대비하는 변액종신보험(보장성), 노후 대비를 위한 변액연금보험(저축성), 자유 납입이나 중도 인출 기능이 있는 변액유니버설보험(보장+저축성) 등으로 구분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4.09.12 ace@newspim.com

올해 들어 변액보험 가입자가 늘고 있다. 신계약 가입 건수 기준 2022년 12월 1만13건에서 2023년 12월 5811건으로 뚝 떨어졌으나 지난 6월 1만55건까지 회복됐다. 변액보험 신계약 보험료는 2022년 47억원에서 2023년 12월 35억원으로 주저앉았다가 올해 6월 79억원까지 증가했다.

변액보험이 주목을 받는 배경에는 연 7%에 육박하는 수익률에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를 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국내 20개 생명보험사의 지난 1년 동안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은 6.89%다. iM라이프생명이 11.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10.23%), 푸본현대생명(10.16%), 흥국생명(10.12%), AIA생명(9.63%), 미래에셋생명(9.51%), 삼성생명(9.10%), 한화생명(8.60%), KDB생명(8.15%), 교보생명(7.81%), ABL생명(7.65%) 등이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사는 한발 더 나아가 최저보증형 변액보험 상품도 내놨다. 이 상품은 변액연금보험 수익률과 상관없이 보험사가 미리 정한 수준의 연금액을 보장한다. IBK연금보험은 연 단리 8%를, iM라이프는 연 단리 7%를, KDB생명은 연 단리 6%를 각각 보장한다.

최저보증 적용 기간은 보험사마다 다르다. KDB생명과 IBK연금보험은 20년이고 iM라이프는 30년이다. 최저보증형 변액보험 연금액은 나이와 보험료, 가입 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때문에 최저보증이율만 보지 말고 회사별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고 생명보험사는 강조한다.

◆ 원금 손실 발생 가능성…시장 상황 맞게 펀드 변경

변액보험은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된다. 투자 성과가 좋지 않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금융당국은 올해 초 변액보험을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산정 가이드라인' 마련 대상에 포함시켰다.

한 생명보험사 관계자는 "단기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수 있다"며 "원금 보장을 원한다면 예·적금에 가입하는 게 더 나은 선택지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변액보험은 최소 10년 이상 장기로 유지해야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저축성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볼 수 있다. 당장 목돈이 필요할 경우 변액보험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게 보험업계 설명이다.

'자기 책임 원칙'에 따라 변액보험 투자가 이뤄진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변액보험 가입 후 펀드 선택 등 투자 결정은 계약자가 해야 한다. 보험사는 계약자가 선택한 펀드를 운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계약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관리는 별도로 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변액보험은 투자 결과가 계약자에게 귀속되므로 펀드에 대한 계약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수익률 제고 등을 위해 경기 변동,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펀드 변경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