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한여름 땡볕에 방치"…한화이글스 동물학대 의혹에 서산시 현장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NS X(구 트위터)에 게시된 의혹…한화이글스 "삽살개 특성 때문"
조회수 20만회 기록…서산시 "구장 현장점검 완료…학대정황 없어"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동물학대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단 홍보활동을 위해 입양한 강아지를 서산구장에 방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서산시가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시행한 결과 학대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이글스는 높아진 동물권에 발맞춰 동물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4일 SNS X(구 트위터)에는 한화이글스 홍보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는 치고·바꼬가 방치를 당하고 있다는 게시글이 확산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동물학대 의혹 제기 게시물 [사진=SNS X(구 트위터) 갈무리] 2024.09.13 plum@newspim.com

한 네티즌은 지난 1일 서산구장 내 목줄에 묶여있는 치고·바꼬 사진을 올리면서 "제발 치고바꼬 미용이든 목욕이든 시켜달라"며 "여름 내내 이 모양이었다"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너무 순해서 (치고·비꼬) 발톱도 직접 만질 수 있었는데 사람 손으로 잘라준 게 아니라 자갈에 스스로 갈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끼일 땐 그렇게 팔아먹더니 크고 나선 방치하는 거 개념 없다"며 "타팀 멍멍이(홍보 마스코트)도 이렇게 노케어는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 게시글은 현재까지 조회수 20만1000회를 기록, 270개 좋아요를 받았다.

한화이글스의 치고·바꼬 방치 논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초부터 치고·바꼬의 사진과 함께 부실한 사육 환경, 위생적이지 않은 사료 그릇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을 통해 '동물을 대상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불필요하거나 피할 수 있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 및 굶주림, 질병 등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게을리하거나 방치하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있다.

한화이글스가 서산구장에서 치고·바꼬를 관리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다만 한화이글스는 치고·바꼬에 대한 학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최근 미용을 완료한 강아지 치고(왼쪽), 바꼬의 모습. [사진=한화이글스] 2024.09.13 plum@newspim.com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최근 치고·바꼬의 축사를 넓혔고, 매일 산책도 시키며 주기적으로 미용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삽살개 특성 때문에 털이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 보여 방치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화이글스 동물학대 논란에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한 서산시 관계자는 "현장을 살핀 결과 강아지들이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이 있었고, 물과 사료도 깨끗하게 제공되고 있었다"며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 위반 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최근 동물학대 의혹이 제기된 만큼 동물보호법에 대해 안내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