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추석 연휴] '한가위 보름달'-'이중섭 편지화'…전시도 풍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꼐 즐기기 좋은 이색 전시가 마련됐다.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전시부터 한국 대표 근현대 회화 작품 소장전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편지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 빛의 시어터, 추석 맞이 '한가위 보름달' 인터루드 쇼 공개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한가위를 맞아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한가위 보름달'을 선보이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가 준비한 '한가위 보름달'은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하는 '한가위 보름달' 전시 [사진=(주)티모넷] 2024.09.13 alice09@newspim.com

거대한 보름달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전시장 내부 벽면에 펼쳐져, 밤이 아닌 낮에도 달 풍경을 즐기고 달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거나 소원을 빌어보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루드 쇼 '한가위 보름달'은 요하네스 베르메르, 빈센트 반 고흐, 피에트 몬드리안 등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잔치처럼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까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캔들, 양장노트 등이 포함된 9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는 입장 티켓 발권 시 참여 가능하며, 전시 관람 후 경품이 적힌 종이를 아트샵에 제출하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관람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표소에서 제공되는 스탬프 북에 미션을 완성한 고객에게 빛의 시어터 에코백과 텀블러,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티켓 2매가 포함된 선물박스를 증정한다. 스탬프는 전시장부터 아트샵, 라운지까지 동선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 2024.05.23 mironj19@newspim.com

이 밖에도 빛의 시어터는 가을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 여행 및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 중인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 권종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포함된 가족권의 경우 기존 가격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진우 (주)티모넷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추캉스(추석+바캉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빛의 시어터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빛과 음악이 선사하는 전시의 감동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미술관, 추석연휴 기간 개관…한국 미술사 대표 작품 감상

서울미술관은 정기 휴관일인 월, 화요일을 포함해 오는 16일부터 18일인 추석 연휴 기간에 개관해 운영된다. 현재 서울미술관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 개최한 본 전시는 조선시대 미술부터 한국 근현대 회화까지 한국 미술사를 아우르는 대표 작품들을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미술관이 전시한 이중섭의 엽서화 전경 [사진=서울미술관] 2024.09.13 alice09@newspim.com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비롯해 김기창, 천경자, 이응노와 같은 동양화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정상화 등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채 이중섭의 유족이 평생 소장하고 있던 미공개 편지화가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서울미술관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전시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탐스러운 사과가 열린 과수원의 풍경을 1000호에 달하는 대형 캔버스에 담은 이대원의 '사과나무', 강렬한 원색과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가을 산의 정취를 표현한 유영국의 '워크(WORK)',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생기넘치는 소녀를 그린 임직순의 '꽃과 여인', 조선 백자의 우아한 멋과 기품이 느껴지는 도상봉의 '정물', 그리고 서울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이자 이중섭의 대표작인 '황소'를 오랜만에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미술관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사진=서울미술관] 2024.09.13 alice09@newspim.com

또한 추석 연휴에도 휴관일 없이 개관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샘 패밀리 데이(SAM FAMILY DAY)'를 운영한다. 이는 당일 미술관에 방문하는 전 연령층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중섭의 편지화를 테마로 다룬 미술 체험 활동, 강연,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미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편지화 만들기 체험과 국악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서울미술관 통합관람권 구입 시, 빛을 테마로 다룬 동시대 현대미술전시 '햇빛은 찬란'과 흥선대원군의 별장 '석파정(石坡亭)'을 감상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