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尹锡悦:杜科瓦尼核电站成韩国捷克发展里程碑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08:15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08:15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0日电 正在对捷克进行正式访问的韩国总统尹锡悦于当地时间19日与捷克总统彼得·帕维尔举行了首脑会谈,讨论了韩国水力原子力公司(KHNP)作为优先谈判对象的"杜科瓦尼新核电站建设项目"。尹锡悦表示,该项目将成为"韩捷经济共同发展和能源合作的重要里程碑"。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右)7月10日在美国华府出席北约峰会时与捷克总统帕维尔合影。【图片=总统府提供】

尹锡悦在捷克总统的办公兼官邸——布拉格城堡与帕维尔总统举行了单独和扩大会谈,讨论了加强韩捷关系的方案。随后,在联合新闻发布会上,尹锡悦表示,韩国政府将细致关注核电项目的后续程序直至最终签约,以体现合作意愿。

国家安保室长金泰孝对外介绍了本次首脑会谈的内容。捷克总统帕维尔在会谈中表示,他对KHNP最终赢得杜科瓦尼核电项目的前景持乐观态度。

金泰孝称,捷克方面对KHNP参与杜科瓦尼核电项目寄予厚望,并乐观地认为该项目将为两国关系的发展奠定新的基础。捷克承诺将与韩方共同努力,确保项目的顺利推进。

为确保杜科瓦尼核电站的最终中标并构建韩捷"核电联盟",尹锡悦开启为期4天的捷克访问行程。这也是自2015年时任总统朴槿惠以来,韩国现任总统首次对捷克进行正式访问。

此次访问,韩国四大集团——三星、SK、现代汽车和LG,以及50余家企业组成的经济使节团随行,旨在扩大两国在核电、高铁、未来汽车、电池和氢能等产业领域的合作。

双方一致同意,以杜科瓦尼核电项目为契机,扩大在高科技产业培育、能源安全保障和应对气候危机等领域的战略合作。两国还计划在生物、数码和交通基础设施等领域探索具体的合作方案。

会谈中,朝鲜核问题、东北亚局势、乌克兰战争等全球问题也成为议题。两国首脑一致认为,印太地区与欧洲的安全密不可分,并确认双方是国际舞台上的最佳合作伙伴。

尹锡悦强调,朝鲜的鲁莽挑衅无利可图,违反联合国安理会决议的朝俄非法军事合作严重威胁国际和平与安全。

两国同意密切合作,确保国际社会对这一威胁发出坚定、一致的信息,并严格执行安理会对朝制裁。就乌克兰重建问题,双方签署了合作谅解备忘录。两国政府将积极支持有意参与乌克兰重建项目的企业合作。

另外,尹锡悦总统将在20日与帕维尔总统共同出席韩捷商务论坛,并参观核电相关企业。他在出访前通过路透社表示,相信韩美两国政府正努力营造友好氛围,KHNP与美国西屋电气之间的知识产权争端将顺利解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